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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크썸 스토리’ 사연 공모전 2탄 성공적 마무리

우유자조금, 총 60여명 사연중 내부심사 거쳐 최종 4명 선정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지난 15일, ‘밀크썸 스토리’ 사연 공모전 2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밀크썸 스토리’ 사연 공모전은 우유와 함께한 추억, 나만의 우유요리 레시피, 우유 활용법 등 우유와 관련된 사연 공모를 통해 소비자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공감대를 형성해 우유에 대한 친근감을 높이고자 기획했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9월에 진행한 ‘밀크썸 스토리’ 사연 공모전 1탄에서 큰 호응을 얻어 2탄까지 준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공모전은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의 공식 홈페이지 및 SNS채널을 통해 11월 8일부터 1개월 간 진행되었고, 최종 60여명이 참가신청을 완료했다. 바리스타 경험, 학교 우유 급식의 추억, 우유로 이어진 사랑이야기, 우유를 넣은 김치전 레시피 등 다양한 사연들이 모아졌다.

 

총 60여명의 사연 중 내부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우수상 3명 등 최종 4명을 선정했다. 대상은 바리스타의 경험이 생생하게 담긴 우유 스토리가 선정됐다. 지금은 삼남매의 엄마지만, 처음 시작한 일은 프랜차이즈 카페의 바리스타였다고. 그 당시에 우유 스팀을 내는 일이 무척 힘들었는데, 다른 직원 분들의 도움을 받아 수개월 동안 꾸준히 연습한 결과, 라떼에 이어 카푸치노도 능숙하게 만들 수 있는 바리스타가 되었다는 사연을 솔직하게 담아내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공모전 수상팀에게는 대상 30만 원, 우수상 1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질 예정이며, 대상으로 선발된 사연은 추후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 각색하여 영상으로 제작해 활용할 계획이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지난 9월에 진행한 사연공모전 1탄에 이어 이번에도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밀크썸 스토리 사연공모전을 통해 우리 우유와 함께한 소중하고 재밌는 추억들을 공유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소비자분들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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