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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뇌 건강에 도움 주는 요오드 풍부”

아동·성인기 요오드 결핍되면 인지능력·운동발달 저해
하루 우유 1잔으로 일일 권장 섭취량 절반 섭취 가능

 

미국 낙농 전문 신문사 Hoard's Dairyman에서 우유의 요오드 영양소가 뇌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주제로 한 기사가 화제다.

 

Hoard's Dairyman에 따르면 요오드 성분은 사람에게 필요한 필수 미세영양소이며 뇌의 인지 능력, 업무 능력, 기억력 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인체에서 생성되지 않아 음식이나 보충제를 통해 요오드를 공급해 주어야 하는데 우유가 요오드를 공급하는 데 좋은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임상영양학회지 9월호에 게재된 연구결과를 보면 연구진들은 미국 임산부 대다수가 요오드 섭취 권장량을 충족시키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요오드 부족은 지적 능력 저하, 업무 능력 저하 등에 영향을 미치며 임산부의 요오드 부족이 아이의 아이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사실을 전했다.

 

적절한 요오드를 섭취한 사람들에 비해 경도-중증도의 요오드 결핍이 있는 사람은 IQ, 읽기, 이해력 등에서 낮은 점수를 받을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신 중 가벼운 요오드 결핍이라도 아이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인지능력을 저하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또 아동기와 성인기에 걸쳐 적당량의 요오드를 꾸준히 섭취하지 않는다면 인지능력이나 운동 발달을 저해할 수 있음을 설명했다.

 

우유 한 컵에는 요오드의 하루 권장량 절반 정도를 채울 수 있어 임산부에게 매일 우유를 섭취할 것을 권장했다. 전미 낙농업 위원회의 연구에 따르면 임산부의 경우에는 태아의 발달을 위해 요오드가 약 50% 더 필요한데, 하루에 2~3인분의 유제품을 섭취할 경우 요오드의 하루 권장섭취량을 충족시킬 수 있다고 전했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이승호 위원장은 “유제품인 요거트와 우유는 훌륭한 요오드 공급원”이라고 전하며, “특히 우유의 경우 하루 1잔으로 일일 권장 섭취량의 절반에 달하는 요오드를 섭취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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