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3 (목)

  • 맑음동두천 8.8℃
  • 맑음강릉 15.5℃
  • 구름많음서울 11.8℃
  • 구름많음대전 11.1℃
  • 흐림대구 11.8℃
  • 흐림울산 13.1℃
  • 광주 12.1℃
  • 부산 13.7℃
  • 흐림고창 10.9℃
  • 제주 13.0℃
  • 맑음강화 9.3℃
  • 흐림보은 9.0℃
  • 흐림금산 10.0℃
  • 흐림강진군 11.2℃
  • 흐림경주시 10.9℃
  • 흐림거제 11.1℃
기상청 제공

계란자조금, 고창군청서 에그투게더 캠페인 진행

전북 고창 관내 대산농장서 K-계란 1만5천개 기부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김양길)에 따르면 전북 고창 소재 대산농장(대표 김정채)이 15일 전북 고창군청(군수 유기상)에 K-계란 1만5천개 기부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K-계란 기부행사는 계란자조금이 실시하는 에그투게더 캠페인 일환으로 진행됐다. 에그투게더(Egg Together) 계란기부 전달식에는 계란지식이 해박한 유기상 고창군수와 김종준 계란자조금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정채 대표는 계란자조금이 시행하는 에그투게더(Egg Together)의‘계란을 함께 먹자’, ‘계란을 함께 나누자’는  의미가 너무 소중하여 그 뜻을 이어간다는 취지에서 K-계란을 기부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채 대표가 운영하는 대산농장은 사료와 함께 영양제를 투여로 계란 맛의 차별화는 물론 현대화 사업과 ICT를 도입하여 계란 생산 디지털혁명을 주도하고 있다.

 

이날 대산농장에서 기부한 계란 1만5천개는 코로나 면역력이 필요한 고창군 소재의 무료경로식당, 및 아동복지시설 등에 우선 배포됐다.

 

현재 고병원성 AI 발생으로 인해 산란계의 20% 이상이 살처분됨에 따라 계란 공급이 부족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는 추운 날씨로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들의 면역력 향상을 위해 에그투게더 캠페인을 통한 계란기부를 굳세게 이어가고 있다.

 

계란에 함유된 단백질은 단백가가 높아‘최고급 단백질’이라 불리고,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특히 코로나19로부터 신체를 보호하고자 할 때 ‘푸드백신’으로서 양질의 영양분 섭취와 면역력 향상에 제격이다.

 

전북 고창에서는 특산물인 복분자주를 주조하고 남은 부산물을 사료화시켜 닭들에게 급여하여 생산하는 복분자 계란을 생산중이다.

 

고창 복분자는 미량의 요소가 많은 황토 땅에서 자라나고 서해의 해풍을 견디며 익기 때문에 맛과 향이 깊어 타 지역 복분자보다 품질이 우수하며 한방 약재로써 높은 가치를 둔다고 알려져 있다.

 

올해 고창군은 ‘농생명 식품산업의 부가가치 향상’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했다. 그 일환으로 복분자 등 농산물을 발효시켜 만든‘명품식초’사업이 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복분자 식초에 계란을 담가 만든 복분자 초란을 건조·분쇄하여 캡슐형태로 만들어 판매하고 있는데 이번 에그투게더 캠페인을 계기로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밝혔다.

 

초란은 콜레스테롤 저하 효과뿐만 아니라 난각의 칼슘성분이 녹아있어 칼슘보충제로써 효능이 있다. 칼슘은 인체에 흡수가 잘 안되는데, 식초와 함께 먹으면 식초성분이 칼슘흡수를 도와주는 역할을 하므로 궁합이 잘 맞는다.

 

김양길 계란자조금관리위원장은 “계란 산업 종사자로부터 시작된 에그투게더 캠페인에 고창군이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최고급 단백질이 함유된  계란을 이웃과 나눠 먹으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건강하고 따뜻하게 극복해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배너

관련기사



배너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지구의 날, 식탁에서 시작하는 저탄소 실천…한우의 가치 재조명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일상 속 탄소 저감을 실천하려는 움직임이 확산되면서, 식탁에서의 선택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우 산업은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저탄소 사양 기술을 도입하고 농가 스스로 기술 혁신에 매진하며 ‘지속가능한 축산’으로의 체질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는 지구의 날을 맞아, 짧은 푸드 마일리지와 자원순환 구조를 갖춘 한우를 통해 가치 소비의 해답을 제시한다. 과거에는 가격과 품질 중심의 소비가 주를 이뤘다면, 최근에는 생산과 유통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까지 고려하는 ‘가치 소비’가 확산되는 흐름이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국내에서 생산·소비되는 한우가 저탄소 식단의 한 축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우는 대표적인 로컬푸드로, 생산부터 유통까지 대부분 국내에서 이뤄진다. 장거리 운송이 필요한 수입 축산물과 비교하면 이동 거리가 짧아 ‘푸드 마일리지’를 줄일 수 있고, 그만큼 운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낮출 수 있다. 식재료 선택 단계에서 유통 경로까지 고려하는 소비가 늘어나면서, 한우는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저탄소 식단의 사례로 언급되고 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