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8 (목)

  • 맑음동두천 -3.5℃
  • 맑음강릉 4.8℃
  • 맑음서울 -1.2℃
  • 박무대전 -0.2℃
  • 박무대구 1.0℃
  • 맑음울산 4.4℃
  • 맑음광주 2.5℃
  • 맑음부산 8.0℃
  • 맑음고창 -0.6℃
  • 맑음제주 7.4℃
  • 구름조금강화 -0.4℃
  • 맑음보은 -3.7℃
  • 흐림금산 -2.5℃
  • 맑음강진군 1.5℃
  • 맑음경주시 2.9℃
  • 맑음거제 6.2℃
기상청 제공

한우

한우자조금, 에버랜드 '스프링 온 스푼' 참여 성황리에 마쳐

한우 푸드트럭, 한우 룰렛 이벤트, 한우 요리체험 부스, 포토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선보여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에버랜드에서 열리고 있는 ‘스프링 온 스푼(Spring on spoon)’에 5일부터 8일까지 참여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가정의 달을 맞아 에버랜드를 방문한 고객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물했다. 

 

매년 봄 시즌 진행되는 '스프링 온 스푼(Spring on Spoon)'은 맛있는 음식과 맥주를 맛볼 수 있는 푸드 페스티벌로 에버랜드 장미원 일대에서 오는 29일까지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 한우자조금은 에버랜드를 방문한 가족, 연인, 어린이들이 한우에 대한 새로운 이야기와 추억을 만들고, 한우를 친근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우 푸드트럭 시식’, ‘한우 요리체험 부스’, ‘한우 룰렛 이벤트’, ‘하누랑 포토존’ 등을 운영했다. 특히 참여하기만 해도 다양한 한우 캐릭터 홍보물과 행사 프로그램 이용권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 프로그램은 소소한 즐거움을 제공하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민경천 한우자조금 위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에버랜드를 방문한 시민들이 건강과 면역력에 좋은 우리 한우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어서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한우를 친근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기획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배너

관련기사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한우, 지구 환경과 지역사회 연결하는 ‘순환의 축’
지속가능한 먹거리와 생태 순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한우 산업이 지닌 본래의 생태적 가치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인류 역사와 함께해 온 한우의 역할과 지역 생태계 회복 가능성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면서, 한우를 지구 환경과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순환의 축’으로 재해석하려는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사회 변화에 발맞춰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는 한우 명예홍보대사인 이학교 전북대학교 동물생명공학과 교수와 함께, 한우가 만들어 온 생태·사회·문화적 순환 구조를 조명하고, 경축순환을 기반으로 한 탄소저감과 지속가능한 한우 산업의 미래 전략을 제시한다. ◆ 오랜 공존의 역사, 지속가능한 가치로 확장 한우는 인류 역사 전반에 걸쳐 오랜 시간 인간과 생태환경을 함께해 온 존재다. 농경 사회 이후에는 경작을 돕는 노동력이자, 분뇨를 활용해 토양 비옥화로 농업 순환 구조의 핵심 요소로 기능해 왔다. 이러한 선순환 구조는 자연과 공존하는 농업 체계로 발전하며, 오늘날에는 ‘ESG의 원형’으로 재조명되고 있다. 환경과 지속가능성이 산업 전반의 핵심 과제로 부상한 가운데, 한우 산업이 지닌 이러한 전통적 가치가 현대적 지속가능성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