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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황근 농식품부장관, 폭염 대처 육계 농장 긴급 점검

경기 여주 소재 육계농장 방문, 생산자단체·지자체 등에 폭염대비 철저 당부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28일 오후, 경기도 여주시에 소재한 육계 농장을 방문하여 폭염 대비 긴급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27일 장마 종료 이후 폭염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고, 축산물 수급불안 요인 등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마련됐다.

 

정황근 장관은 지자체와 농가로부터 폭염 대처 준비 상황을 청취하고 폭염 대응 관련 시설과 장비 등이 농장에 정상적으로 설치·작동되고 있는지 꼼꼼히 점검했다.

 

이후 정황근 장관은 “가축은 축사 내 온도가 27~30℃를 넘어가면 고온 스트레스를 받기 시작하며, 이러한 상황이 지속되면 생산성 저하 및 폐사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지금과 같은 폭염 시기에 축산농가와 지자체, 농축협 등에서는 송풍팬 가동, 지붕 물 뿌리기, 차광막 설치 및 적정 사육마릿수 유지 등 축사 내 환경온도를 낮추기 위한 각종 조치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지자체와 일선 농축협에 대해서는 농가 대상 폭염 정보 실시간 제공, 현장 컨설팅 제공, 폭염 대응 상황 점검 및 시설·장비 개선 지원 등을 중점 강조했으며, 특히 폭염 기간 동안 축사 내 냉방장치가 고장 날 경우 즉각 수리 조치 등을 지원하는 위기 대응 체계를 구축·운영하도록 당부했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는 폭염으로 인한 가축 폐사로 축산농가가 피해를 보면 신속한 경영복귀 등을 위해 재해복구비와 가축 보험금을 신속하게 지급하고, 피해가 큰 농가에 대해서는 생계비를 비롯하여 각종 경영자금 등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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