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2 (일)

  • 구름많음동두천 9.1℃
  • 구름많음강릉 15.0℃
  • 구름많음서울 10.9℃
  • 흐림대전 7.7℃
  • 흐림대구 9.4℃
  • 흐림울산 10.1℃
  • 흐림광주 10.0℃
  • 흐림부산 14.2℃
  • 흐림고창 7.5℃
  • 흐림제주 15.1℃
  • 구름많음강화 10.3℃
  • 흐림보은 5.7℃
  • 흐림금산 5.5℃
  • 흐림강진군 9.9℃
  • 흐림경주시 8.8℃
  • 구름많음거제 11.8℃
기상청 제공

정황근 장관, G20 재무·농업 공동 장관회의 참석

전 세계 식량 위기 대응 국제기구 협력 논의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11일 화상으로 개최된 주요 20개국(G20) 재무·농업 공동 장관회의(G20 Joint Finance and Agriculture Ministers Meeting)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요 20개국(G20) 재무·농업 공동 장관회의는 1999년 주요 20개국(G20)이 창설된 이래 처음 개최되는 것으로서, 의장국 인도네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의 제안으로 11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개최 전 전 세계적인 식량 위기 문제 해결을 위한 사전 논의를 통해 주요 20개국(G20) 차원의 동력(모멘텀)을 마련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식량 위기와 영양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 협력 강화(Strengthening Global Collaboration to Tackle Food Insecurity and Malnutrition)’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회의에는 주요 20개국(G20) 회원국과 초청국의 재무 장관과 농업 장관, 세계은행(World Bank), 국제통화기금(IMF), 유엔식량농업기구(FAO) 등 재무 또는 식량과 관련된 국제기구의 대표들이 참석했다.

 

주요 20개국(G20)의 재무 장관과 농업 장관들은 공통으로 식량과 영양 부족과 관련한 지표가 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유행, 기후변화, 거시경제의 불안정 등에 의해 악화되고 있다고 언급하였다. 아울러 식량 안보 강화를 위한 각국의 정책을 소개하면서 식량 위기 대응 정책과 농식품 공급망 관련 국제기구의 조사 및 분석 업무가 중요하다는 데에 공감했다.

 

정황근 장관은 특히 개도국 농촌 지역의 취약계층이 체감하는 어려움이 클 것이라고 하면서 식량 안보 강화, 기아 종식, 영양 개선을 위해 주요 20개국(G20) 회원국 간, 그리고 국제기구와의 협력을 강화하려는 노력이 그 어느 때보다 긴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한국은 개도국의 식량 위기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하고 회복력 있는 농식품 시스템 구축을 위해 지능형 농장(스마트팜) 지원 사업을 비롯한 농업 분야의 공적개발원조(ODA)를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식량에 대한 인위적인 수출제한 조치는 시장의 불확실성을 높여 전 세계 식량 위기를 심화시킬 수 있는 요인임을 언급하면서, 관련 국제기구에 농산물 시장의 투명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농산물의 무역과 시장에 관한 정보를 정기적으로 공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황근 장관은 “이번 재무·농업 공동 장관회의가 식량과 영양 부족 문제의 해결과 지속가능한 농식품시스템을 만들기 위한 주요 20개국(G20) 차원의 동력(모멘텀) 형성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평가하면서, “앞으로도 식량 안보와 관련하여 주요 20개국(G20)을 포함한 국제적인 노력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너

관련기사



배너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농진원, 밭작물 종자 11개 품종 공급 시작…25일부터 온라인 접수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이 콩, 팥, 녹두, 들깨 등 밭작물 종자 11개 품종을 공급한다. 종자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3월 25일부터 ‘종자광장’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농진원은 접속이 한꺼번에 몰리는 상황을 고려해 종자 신청 일정을 두 차례로 나누어 진행한다. 먼저 3월 25일부터 콩, 녹두, 들깨 등 밭작물 종자 7개 품종의 신청을 받는다. 콩 품종은 ‘다드림’, ‘대왕2호’, ‘선풍’과 나물콩 ‘신바람’이다. 녹두 ‘산포’, 종실용 들깨 ‘들샘’, 잎들깨 ‘새봄’도 함께 신청할 수 있다. 이어 3월 27일부터는 유색 콩 ‘청자5호’, ‘새바람’과 팥 ‘홍미인’, ‘홍다’를 신청할 수 있다. 콩 품종인 ‘선풍’의 경우, 25일부터 경기·강원·서울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 27일부터는 전국 농업인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공급하는 콩 품종은 두부와 장류 가공에 적합하고 수확량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녹두 ‘산포’는 줄기가 튼튼해 쉽게 쓰러지지 않아 재배하기가 비교적 안정적이다. 들깨 ‘들샘’은 기름 함량이 높은 품종이다. 팥 ‘홍미인’과 ‘홍다’는 수확량이 많아 가공용으로 활용하기 좋다. 안호근 원장은 “농업인이 다양한 재배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