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7 (화)

  • 맑음동두천 1.7℃
  • 맑음강릉 3.4℃
  • 맑음서울 4.3℃
  • 구름많음대전 4.1℃
  • 맑음대구 7.4℃
  • 구름많음울산 6.9℃
  • 흐림광주 6.3℃
  • 구름많음부산 9.0℃
  • 흐림고창 1.3℃
  • 맑음제주 6.9℃
  • 맑음강화 0.0℃
  • 맑음보은 1.1℃
  • 구름많음금산 1.7℃
  • 구름많음강진군 3.6℃
  • 구름많음경주시 3.5℃
  • 구름많음거제 7.2℃
기상청 제공

인천시, 전국 17개 시도 중 인구 증가폭 가장 커

출생아 수 증가율 1위, 실질경제성장률 1위, 시민행복 제1도시로 도약 중
유정복 시장, “인천형 정책으로 국가적 인구문제 해결 선도할 것”

 

인천시(시장 유정복) 주민등록인구가 지난해 1월 300만 명을 돌파한 이후 꾸준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국적으로 인구 감소가 지속되는 가운데, 인천시는 대도시 중 유일하게 인구가 증가하는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 2월 기준 인천시의 주민등록인구는 302만 7854명으로, 전월 대비 4205명이 증가했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큰 증가폭이며, 최근 1년간 월별 증가 규모로도 최대치를 기록했다.


특히 0~4세 영유아 인구가 537명 증가하고, 30~49세 경제활동 및 자녀 양육기 연령층이 1282명 증가한 점이 눈길을 끈다.


이는 인천시의 파격적인 출생정책과 시민체감형 정책의 성과로 분석된다.


올해 2월 인천의 인구는 전년 동월 대비 2만 4704명이 늘어나, 전국 7대 특·광역시 중 유일하게 인구가 증가한 도시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 저출생 위기가 심각한 상황에서 인천의 인구 증가는 주목할 만한 성과다.


지난해 인천시의 출생아 수는 1만 5242명으로, 전년 대비 11.6% 증가해 전국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또한 국내 인구이동통계에 따르면, 인천시는 지난 2021년 이후 순이동률이 단 한 번도 마이너스를 기록한 적이 없으며, 올해에도 전국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는 인천으로의 지속적인 인구 유입을 의미하며 인천이 시민이 살기 좋은 도시로 자리 잡고 있음을 증명한다.


이 같은 성과는 인천시의 출생·육아 지원 확대와 주거·교통 지원 정책이 출생률 증가뿐만 아니라 경제활동 및 자녀 양육기 연령층의 정착을 유도한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인천시가 추진한 인천형 저출생 정책 1호 ‘아이(i) 플러스 1억드림’이 큰 역할을 했다.


지난해부터 시행된 이 정책은 임산부 교통비 50만원 지원, 1세부터 18세까지 중단 없이 천사지원금(연 120만원, 1~7세)과 아이(i)꿈수당(월 5~15만 원, 8~18세)지원 등을 통해 출산과 육아의 부담을 줄였다.


또한 지난 3월 6일부터 접수를 시작한 천원주택(하루 1000원, 월 3만원 임대료)으로 대표되는 인천형 저출생 정책 제2호‘아이(i) 플러스 집드림’과 출산부부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는‘아이(i) 플러스 차비드림’ 정책도 육아기 연령층의 인천 정착을 유도한 것으로 평가된다.


향후 미혼남녀의 만남과 결혼을 장려하는‘아이(i) 플러스 이어드림’, ‘아이(i) 플러스 맺어드림’ 정책도 연속 추진될 예정으로, 이를 통해 인천시는 지속적인 출생아 수 증가와 인구 상승세를 기대하고 있다.


인천형 저출생 정책이 전국적인 인구 감소 및 저출생 문제 해결의 초석이 되고 있다.


한편 지난 2023년 인천의 지역내총생산(GRDP)은 117조원을 기록하며, 서울에 이어 경제규모 2위 도시로 올라섰다.


실질 경제성장률도 전국 평균(1.4%)을 크게 웃도는 4.8%를 기록하며, 2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인천시는 인구뿐만 아니라 경제성장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를 보이며 대한민국 제2의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인구 증가에 따른 행정 여건 변화, 생활권 분리로 인한 주민 불편 해소, 맞춤형 지역발전 기반 조성 등을 위해 2군·8구의 행정구역을 2군·9구로 변경하는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2026년 7월 1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시의 인구 증가는 인천형 출생정책을 비롯한 시민행복 체감정책의 성과이자 지속적인 혁신 노력의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인천이 국가적 인구문제 해결의 중심이 돼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견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관련기사



배너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꼼수할인 잡는다” 농축산물 할인지원 부정수급 신고센터 개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농축산물 할인지원사업의 부정수급 방지를 위해 ‘농축산물 할인지원 부정수급 신고센터’를 16일부터 aT 홈페이지에서 운영한다. 농축산물 할인지원사업은 국산 신선 농축산물 중 가격 상승 품목, 대체 소비 품목, 명절 및 김장철 등 주요 시기에 소비자 구매 증가가 예상되는 품목을 대상으로 약 20~3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1월부터 물가 부담 완화와 지속 가능한 소비 기반을 위해 전국 온·오프라인 60개 업체 13,452개 매장에서 시행되고 있다. 신고센터는 할인지원사업 관련 부정수급 의심 사례를 누구나 신고할 수 있는 온라인 시스템이다. 신고 대상은 유통업체가 부정한 방법으로 할인 혜택을 소비자가 아닌 자신에게 귀속시키는 편법 행위다. 주요 사례에는 ▲행사 직전 가격 인상 후 할인 판매 ▲정부 지원 할인율 미준수 ▲1인 할인 한도 초과 반복 사용 ▲판매량 부풀려 정산 요청 등이 포함된다. 농식품부와 aT는 신고 접수 후 조사에서 부정 사용이 확인되면 지원금 회수, 사업 참여 제한, 페널티 부과 등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필요할 경우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