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07 (금)

  • 맑음동두천 33.0℃
  • 맑음강릉 31.4℃
  • 맑음서울 35.3℃
  • 맑음대전 35.6℃
  • 맑음대구 35.7℃
  • 맑음울산 33.3℃
  • 구름많음광주 36.4℃
  • 맑음부산 35.2℃
  • 구름많음고창 ℃
  • 구름많음제주 30.2℃
  • 맑음강화 33.8℃
  • 맑음보은 33.5℃
  • 맑음금산 36.4℃
  • 맑음강진군 36.2℃
  • 맑음경주시 34.6℃
  • 맑음거제 35.3℃
기상청 제공

국립인천해양박물관, ‘해양도시 인천’ 테마해설 운영… 상설전시 심층 해설 강화

태블릿 활용 시청각 프로그램 도입… 3월 10일부터 사전예약제 진행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이 봄을 맞아 상설전시를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테마해설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


박물관은 올 3월부터 특정 주제를 중심으로 전시품을 심층 설명하는 테마해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테마해설은 상설 전시품 가운데 선정된 주제를 중심으로 관련 유물과 자료를 연계해 밀도 있는 해설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기존 상설해설과 달리 하나의 주제를 축으로 전시를 재구성해 설명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처음 공개되는 테마는 ‘해양도시 인천’이다.


박물관 상설 전시품 가운데 인천과 관련된 자료는 전체의 47%에 해당하는 94건 317점에 이른다.


박물관은 이를 토대로 인천과 바다의 역사적 연결고리를 체계적으로 조명하는 해설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해설은 태블릿 PC를 활용한 시청각 자료 기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관람객은 관련 사진과 지도, 영상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함께 확인하며 설명을 들을 수 있어 기존 전시 관람과는 차별화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테마해설은 누리집을 통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오는 10일부터 박물관 개관일 오후 3시에 시작해 약 1시간 동안 진행된다.


회차당 최대 10명으로 제한해 집중도 높은 해설 환경을 조성한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테마해설이 해양도시 인천의 역사를 보다 심층적으로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람객이 해양문화를 폭넓게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의 테마해설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부 일정과 신청 방법은 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너

관련기사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수목원, 8월 ‘우리의 정원식물’에 층꽃나무 선정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8월 '우리의 정원식물'로 층꽃나무(Caryopteris incana)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층꽃나무는 마편초과에 속하는 낙엽 활엽 반관목으로, 겨울에는 지상부가 말라 죽고 밑부분만 목질화된 채 살아남는 것이 특징이다. 이름에는 '나무'가 들어가지만 풀과 나무의 특성을 함께 지니고 있으며, 한여름 줄기를 따라 층층이 피어나는 보랏빛 꽃과 잎·줄기에서 풍기는 상쾌한 허브 향으로 사랑받는 자생식물이다. 우리나라 남부지역의 햇볕이 잘 드는 바위틈과 절벽 등에 자생하는 층꽃나무는 건조하고 척박한 환경에서도 잘 자란다. 정원에서는 배수가 좋은 양지 화단이나 암석원, 드라이가든 등에 심으면 가을까지 이어지는 보랏빛 꽃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산책로 주변이나 벤치 인근에 식재하면 사람이 지나가며 잎과 줄기를 스칠 때 은은한 허브 향을 즐길 수 있다. 다만 과습에 약한 만큼 장마철에는 배수 관리가 중요하며, 이른 봄 묵은 가지를 짧게 전정하면 더욱 풍성한 꽃과 잎을 볼 수 있다. 번식은 가을에 채취한 종자를 바로 파종하거나 이듬해 봄에 파종하면 비교적 발아가 잘 이뤄진다. 5~6월에는 새로 자란 줄기를 이용한 삽목으로도 쉽게 번식할 수 있다. 김혁진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