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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평원 제주지원, 제주 한우농가 업그레이드 프로젝트 성료

교육 및 농가 참여 공동 컨설팅으로 농가 만족도↑, 공동체 힘 키워


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지원장 원광연)은 (사)전국한우협회 제주도지회(지회장 박창석), ㈜앤틀러(대표 나영준)와 함께 추진한 '2025 제주 한우농가 업그레이드 프로젝트'가 7월 28일부터 8월까지 4주간 진행됐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키우는 재미, 버는 보람”이라는 슬로건 아래, 제주 한우농가의 경쟁력 강화와 소득 향상, 지속가능한 축산 기반 마련을 목표로 추진됐다. 5월부터 교육과 현장 참여 컨설팅을 희망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사전 접수를 받았으며, 축산농가와 관계자 등 총 200여명이 4주간의 분야별 교육에 참여했다.

 

교육 과정은 ▲암소개량 ▲축산데이터 활용 ▲데이터 기반 농장 경영 ▲사양·질병관리 등 4개 분야로 구성되어, 매주 제주시와 서귀포시 권역별로 운영됐다. 강사진으로는 △고봉석 대표(무안 거기한우, 암소개량) △정왕용 대표(정읍 서우목장, 데이터 기반 농장 경영) △나영준 대표(㈜앤틀러, 축산데이터 활용) △강기웅 원장(우사랑 동물병원, 사양·질병관리)이 참여해 제주 지역 현실에 맞는 핵심 지식을 제공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해 체결한 '제주 한우농가 피드백사업 고도화를 위한 공동컨설팅단 운영 업무협약(MOU)'을 바탕으로, 공공기관과 생산자 단체, 민간 전문가가 협업하여 철저히 준비되었으며, 교육과 현장 컨설팅이 결합 된 실효성 높은 지원이 가능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와 함께 농가 현장 컨설팅도 진행되어, 4주간 전문 강사와 함께 제주시와 서귀포시 권역별 10여 곳의 농가를 방문했다. 농가는 데이터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받고, 전문가와 농가가 함께 참여하여 운영 방식을 논의하며 현장에서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농가들은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며 공동체의 힘을 느낄 수 있었고, 높은 만족도와 호응을 얻었다.

 

제주시에서 한우를 사육하는 고○○ 농가는“데이터를 활용한 경영 관리 방법을 배우면서 막연하게 운영하던 농장에서 구체적인 개선점을 찾을 수 있었다”며,“특히 제주에서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출하성적, 사양관리와 질병 예방까지 맞춤형으로 안내받아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앤틀러의 나영준 대표는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현장 문제를 사전에 파악해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컨설팅을 제공할 수 있었다”며,“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교육을 넘어 농가가 직접 변화를 체감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였고, 참여했던 강사진 역시 현장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농가와 소통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전국한우협회 제주지도지회 박창석 회장은 “최근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많은 한우농가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 참여와 현장 호응을 통해 제주농가들의 열정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원광연 제주지원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제주 한우농가가 함께 배우고 협력하며 공동체의 힘을 확인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앞으로도 공공기관과 생산자 단체, 민간 전문가가 함께 협력하여 농가와 상생하고 지속가능한 축산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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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에서 수출까지”… K-푸드 창업사관학교 첫발
농림축산식품부가 청년 식품 창업가 육성을 위한 ‘K-푸드 창업사관학교’를 출범시키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농식품부는 16일 전북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에서 ‘K-푸드 창업사관학교’ 제1기 입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식품 분야 청년 창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신설된 프로그램으로, 창업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1기 교육생 모집에는 총 386개 팀이 지원해 약 7.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창의성·성장 가능성·글로벌 진출 가능성 등을 평가해 최종 50개 팀이 선발됐다. 이는 식품 분야 창업에 대한 청년층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선발된 교육생들은 앞으로 1년간 아이디어 발굴부터 제품 개발, 마케팅, 시장 진출까지 창업 전 과정을 지원받는다. 특히 시제품 제작과 실제 판매 경험까지 포함해 단순 교육을 넘어 실질적인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정부는 창업사관학교 외에도 지역 식품융합클러스터 조성, 청년 창업캠프 등을 통해 추가로 50개 팀을 육성해 매년 총 100개의 청년 식품기업을 배출한다는 계획이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창업은 쉽지 않지만 도전 자체가 큰 가치”라며 “창의적인 아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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