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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정원, 스마트축사 우수농가 사례집 발간

축산도 DATA 시대, 우수농가 20선 소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은 2021년 스마트축사 우수농가 사례집 ‘축산도 DATA 시대’를 오는 14일부터 배포한다고 밝혔다.


전국 시·군·구 지자체 및 설명회 등 교육현장에 배포될 예정이며, 스마트팜코리아 홈페이지 자료실에서 누구나 열람 및 다운로드 할 수 있다.

 

본 사례집은 스마트축사 도입을 희망하는 농가나 도입 초기의 농가들이 실제 사례를 참고하여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제작됐다.

 

축산농가(20호)의 스마트축사 시설 구축 계기, 운영 단계 중 발생한 애로사항과 해결방안, 운영에 따른 변화와 성과, 향후 계획과 목표 및 스마트축사 운영 TIP 등을 인터뷰 형식으로 풀어냈다.

 

책자는 ‘축산분야 ICT융복합 지원사업’ 및 ‘스마트축사 데이터 활용 컨설팅 사업’에 참여한 축종별(한우, 낙농, 양돈, 양계)로 구성되어 있다.

 

ICT 장비 데이터 분석을 통한 개체별 급이·발정 등 벤치마킹 사례를 제시하였으며, 실제 착유량 증가(낙농), 모돈두당 출하두수 증가(MSY, 양돈), 폐사율 감소(양계), 1등급 출현율 증가(한우) 등이 정량적 도입성과가 소개되어 있다.

 

농정원은 향후 스마트축사 농가 경쟁력 제고를 위해 ①도입·활용 지원 컨설팅, ②축산 데이터 수집체계 구축 및 활용지원, ③농가 활용서비스 개발 및 빅데이터 개방·공유·확대, ④우수사례 발굴 및 홍보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지식융합본부 김태완 본부장은 “스마트축사의 도입으로 생산비 절감과 최적의 사양관리 등 긍정적 성과를 창출하는 농가가 많아졌다”라며, “앞으로도 ICT융복합 지원을 통한 축산업의 혁신성장 산업화가 촉진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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