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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봉화축협 안동축산물공판장, 축산물 1호 등급판정 실시

축평원 대구경북지원, 경북 북부지역 축산물 유통 중심지 역할 기대


축산물품질평가원 대구경북지원(지원장 이선호)은 지난 11일 안동봉화축협 안동축산물공판장에서 시험 도축된 축산물(소)을 축산법령에 따라 12일 1호 등급판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동축산물공판장은 경북 안동시 서후면 죽전길 222에 위치하며, 지역 축산인들의 오랜 염원이 담긴 숙원사업이였다. 하루 소 200두, 돼지 2000두 도축이 가능한 설비를 갖출 계획으로 2021년 11월에 착공을 시작했다.

 

소 시험 도축을 통하여 도축 라인 현장 점검과 냉장 설비 능력을 테스트했으며 도축된 소는 한우 거세 2두로 등급판정 결과는 1++(7),1+등급으로 판정받았다. 해당 축산물은 안동봉화축협을 통해 가공·유통 될 계획이다.


이선호 지원장은 “안동축산물공판장 개장에 앞서 필요한 절차에 적극 협조하여 경북 북부지역의 축산물 유통 중심지로 자리매김 하도록 협력 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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