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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말산업 전문인력양성 산학협력 협약

서울·부경·제주 조교사협회등과 협약식 개최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11일  본관에서 사단법인 서울·부경·제주 조교사협회와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이 ‘말산업 전문 인력 양성 및 채용우대 산학협력 MOU’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종국 한국마사회 경마본부장, 박대흥 서울경마장 조교사협회장, 하종수 부산경남조교사협회 국장, 고영덕 제주경마장 조교사협회장, 박영재 말산업전문인력 양성기관 협의체 대표 등이 참석했다.


경마현장의 안전과 말관리 수준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말산업분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약을 통해 양성기관은 경마현장 업무수행에 필요한 역량을 확인하고 이를 교육과정에 반영해 경주마 관리 업무에 적합한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조교사협회는 양성기관에서 교육받은 말산업 숙달인력을 우대 채용할 예정이다.


김종국 한국마사회 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마사회-조교사협회-인력양성기관간 인력양성-채용-재직자 보수교육의 선순환구조 구축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히며 “마사회는 말산업육성 전담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이와 같은 노력을 통해 국가 말산업 발전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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