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통합 플랫폼이자 인터넷신문사 제보팀장을 운영 중인 더에이아이미디어는 1월 13일 NZSI INDEX 기반 시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편집자주]
NZSI INDEX는 왜곡된 시장 정보에서 벗어나, 개인 투자자를 위한 공정하고 실질적인 투자 기준을 제시합니다. NZSI INDEX에는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자본시장의 가능성이 담겨 있습니다.
★ 지수변경 : 1,000을 기준으로 종목 기여도 동일 반영
★ 기 준 가 : 2024. 12. 20 / 1차 개편 : 2025. 04. 01
★ 평가기준 : 20개 종목 X 5개 항목 (건전성, 안전성, 성장성, 위험도, 기대값) X 10등급 (A3 ~ D)
2026년 1월 13일 국내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7% 오른 4,692.64포인트로 마감하며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반면 코스닥 지수는 0.09% 하락한 948.98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상승세가 이어진 반면, 중소형주는 상대적으로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거래대금은 코스피 약 25조 2천억 원, 코스닥 약 10조 원으로 집계됐다. 시가총액은 코스피 3,859조 8천억 원, 코스닥 508조 7천억 원으로 나타나며 국내 주식시장 전체 규모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해외 증시는 다소 약세를 보였다. 미국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0.80% 하락한 49,191.99포인트로 마감했고, 나스닥 종합지수 역시 0.10% 내린 23,709.87포인트를 기록했다. 글로벌 증시 조정 흐름 속에서도 국내 증시는 독자적인 강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이날 NZSI INDEX는 1.47% 상승한 1,527.35포인트로 마감하며 3거래일 연속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한국 대표 5개 종목의 누적 상승률은 54.09%, 배당을 포함한 총수익률은 57.80%로 집계됐다. 글로벌 대표 15개 종목은 누적 상승률54.24%, 배당 포함 57.62%를 기록했다. 한국 시장과 글로벌 시장의 성과가 비슷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지수는 오르는데, 개인만 뒤처진다
지수는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지만 체감 경기는 다르다. 최근 증시 랠리의 실질적 수혜자는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대형주와 특정 섹터에 자금이 집중되면서 개인 투자자가 보유한 중소형 종목은 오히려 소외되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지수는 상승했지만 개인 계좌 수익률은 크게 개선되지 않았다. 오히려 고점에서 추격 매수에 나선 개인 투자자들이 단기 조정 국면에서 손실을 보는 사례도 늘어나고 있다. 지수 상승이 곧 개인의 수익으로 이어지지 않는 구조가 다시 한 번 확인되는 모습이다.
시장이 과열될수록 반복되는 말이 있다. △이번엔 진짜 다르다. △한국 증시 체질이 바뀌었다. △조정 없이 계속 간다.
그러나 역사적으로 영원히 오르는 시장은 단 한 번도 없었다. 2000년 IT 버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2020년 코로나 급락, 2022년 긴축 쇼크 모두 상승의 끝에서 시작됐다. 상승장은 늘 낙관 속에서 시작되고 확신 속에서 끝난다. 지금 시장에는 의심보다 확신이 더 많아지고 있다. 이 구간이 가장 위험하다.
시장의 특징은 단순하다. 전문가가 경계할 때 상승이 시작되고, 개인이 뛰어들 때 상승이 끝난다. 최근 증시 관련 유튜브와 커뮤니티, 방송은 “지금 안 사면 늦는다”, “코스피 5000 간다”, “무조건 장기 투자” 같은 말로 가득하다. 이런 분위기가 형성될수록 시장은 이미 상당 부분 상승을 반영했을 가능성이 크다.
모두가 상승을 믿는 순간, 자본가는 하방 포지션을 준비한다. 현물 시장에서 개인이 매수할 때 파생 시장에서는 이미 하락에 베팅하는 자금이 늘어난다. 주식시장은 희망이 아니라 확률의 게임이다. 확률이 한쪽으로 쏠리면 반대 방향이 유리해진다.
지금 개인에게 필요한 것은 더 큰 수익이 아니라 리스크 관리다. 분할 매도, 비중 조절, 현금 확보, 레버리지 자제, 유행 종목 경계가 중요해지는 시점이다. 상승장에서도 돈을 잃는 사람은 항상 존재한다. 지금은 벌 때보다 지킬 때에 더 신경 써야 할 시기다.
시장은 반드시 순환한다. 상승, 과열, 조정, 공포, 바닥, 그리고 다시 상승이라는 구조는 수십 년 동안 단 한 번도 깨진 적이 없다. 지금은 상승의 끝자락에 가까운 구간일 가능성이 크다. 모두가 웃고 있을 때 시장은 이미 다음 장을 준비하고 있다.
지금 필요한 질문은 “더 오를까?”가 아니라 “만약 떨어지면 나는 괜찮은가?”다. 이 질문에 솔직하게 답할 수 없다면 이미 위험 구간에 들어온 것이다. 주식시장은 돈을 벌게 해주기도 하지만, 동시에 교훈을 주는 공간이기도 하다. 지금의 상승이 기회가 될지 경고가 될지는 결국 각자의 선택에 달려 있다.
더에이아이미디어는 언론 통합 플랫폼이자 인터넷신문사인 제보팀장과 라이브뉴스를 통해 NZSI INDEX 기반 시황 보고서를 매일 발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