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12 (월)

  • 맑음동두천 -12.8℃
  • 맑음강릉 -6.2℃
  • 맑음서울 -9.9℃
  • 구름많음대전 -8.1℃
  • 맑음대구 -6.8℃
  • 맑음울산 -6.3℃
  • 구름많음광주 -4.8℃
  • 맑음부산 -4.2℃
  • 흐림고창 -5.8℃
  • 구름많음제주 2.6℃
  • 맑음강화 -11.5℃
  • 맑음보은 -11.5℃
  • 흐림금산 -10.7℃
  • 맑음강진군 -7.3℃
  • 맑음경주시 -9.2℃
  • 맑음거제 -4.3℃
기상청 제공

[연재] NZSI INDEX 12월 30일 : 1421.01 (▽0.60%) 발표, 시장의 다음 변수, ‘전쟁 이후’가 아닌 ‘전쟁을 끝내는 과정’

언론 통합 플랫폼, 제보팀장 운영 중인 더에이아이미디어에서 투자 지표 공시

언론 통합 플랫폼이자 인터넷신문사 제보팀장을 운영 중인 더에이아이미디어는 12월 30일 NZSI INDEX 기반 시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편집자주]
NZSI INDEX는 왜곡된 시장 정보에서 벗어나, 개인 투자자를 위한 공정하고 실질적인 투자 기준을 제시합니다. NZSI INDEX에는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자본시장의 가능성이 담겨 있습니다.
★ 지수변경 : 1,000을 기준으로 종목 기여도 동일 반영

★ 기 준 가 : 2024. 12. 20 / 1차 개편 : 2025. 04. 01

★ 평가기준 : 20개 종목 X 5개 항목 (건전성, 안전성, 성장성, 위험도, 기대값) X 10등급 (A3 ~ D)

 

 

2025년 거래 마지막 날인 12월 30일 국내 증시는 소폭 하락세로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5% 내린 4,214.17포인트를 기록했고, 코스닥 지수도 0.76% 하락한 925.47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거래대금은 코스피 약 13조 2천억 원, 코스닥 약 10조 5천억 원으로 전일 대비 크게 감소하며, 전날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과 연말 관망 심리가 함께 작용한 하루로 읽힌다. 시가총액은 코스피 3,460조 1천억 원, 코스닥 496조 4천억 원으로 집계됐다.


해외 증시도 큰 방향성 없이 약세를 이어갔다. 미국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0.24% 하락한 48,367.06포인트로 마감했고, 나스닥 종합지수도 0.50% 내린 23,419.08포인트를 기록했다. 위험자산 선호가 꺾였다기보다, 연말 구간에서 매수·매도 모두가 공격적으로 나서기 어려운 전형적인 정리 장세가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NZSI INDEX는 이날 0.60% 하락한 1,421.01포인트로 마감했다. 한국 대표 5개 종목의 누적 상승률은 47.99%(배당 포함 51.69%), 글로벌 대표 15개 종목의 누적 상승률은 40.14%(배당 포함 43.52%)로 집계됐다. 한국 시장의 장기 성과가 여전히 글로벌 시장을 앞서며 격차가 유지되는 흐름이 확인됐다.


시장의 다음 변수는 ‘전쟁 이후’가 아니라 ‘전쟁을 끝내는 과정’에서 나온다


연말 이후 글로벌 시장이 다시 민감하게 반응할 변수는 크게 두 가지로 압축된다. 하나는 미국과 베네수엘라를 둘러싼 충돌 및 제재·원유 흐름 이슈다. 최근 미국의 대 베네수엘라 강경 조치와 이를 둘러싼 국제사회 논쟁이 커지고 있고, 동시에 원유 수급과 제재·차단 문제가 시장의 변동성 요인으로 부상했다.


원유는 단순한 에너지 가격이 아니라 인플레이션 기대, 금리 경로, 운송·제조 원가까지 동시에 건드리는 변수다. 결국 “증시가 얼마나 오를 수 있느냐”보다 “금리와 물가 경로가 다시 불안해지느냐”가 더 직접적인 충격을 만들 수 있다.


다른 하나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종전 확정이 아니라 종전을 향한 협상 진전과 그 속도다. 러시아 측은 미국과의 협상에서 “느리지만 진전이 있다”는 취지의 메시지를 내고 있다. 전쟁이 끝나는 순간보다, 끝나기 직전의 재건 기대가 먼저 시장의 자금을 움직일 수 있다는 점에서, 종전 시나리오가 현실화될수록 전후 인프라·에너지·환경 분야 기업이 재평가 받는 국면이 나타날 수 있다.


전쟁이 끝난 뒤 다시 불리는 이름… 플루오르(FLR)가 재조명되는 이유


이 구간에서 플루오르(Fluor Corporation, FLR)는 성장 테마가 아니라 ‘전후 재건·에너지 인프라의 실전형 기업’이라는 관점에서 다시 주목 받을 수 있다. 플루오르는 설계(Engineering)–조달(Procurement)–시공(Construction)을 통합 수행하는 EPC 역량을 기반으로, 정유·가스, 발전, 화학 플랜트, 환경 정화 등 국가 단위 인프라 프로젝트에서 존재감을 보여온 기업이다.


여기에 2025년 하반기부터는 주주가치 제고의 색깔이 뚜렷해졌다. 플루오르는 2025년 10월, 뉴스케일파워(NuScale)클래스 A 주식 1,500만 주를 매각해 순수입 6억 500만 달러(약 8,772억 원)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2025년 3분기 실적 발표에서, 3분기 자사주 매입 7,000만 달러를 집행했고 추가로 2026년 2월 말까지 최대 8억 달러(약 1조 1,600억 원)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목표로 제시했다.


대규모의 자사주 매수가 실제로 집행될수록, 가장 직접적인 수혜는 단기 뉴스가 아니라 주당 가치 상승(주식 수 감소)이라는 형태로 주가에 긍정적으로 반영될 가능성이 높다. 또한 전후 재건이라는 중장기 기회가 열릴 때 ‘실적 레버리지 + 자사주 매입’이 동시에 붙으면, 시장이 플루오르를 단순 EPC가 아니라 ‘현금흐름과 주주환원까지 같이 보는 기업’으로 다시 평가하는 구간이 만들어질 수 있다.


정리하면, 미국–베네수엘라 갈등이 에너지 가격과 금리 기대를 흔드는 방향으로 전개될수록 시장은 ‘인프라·에너지·재건’이라는 키워드로 다시 쏠릴 수 있고, 우크라이나 전후 재건의 그림자가 커질수록 플루오르 같은 미국의 종합 EPC 기업은 재조명될 여지가 커진다. 개인 투자자가 직시해야 하는 사실은 전쟁이 끝난 뒤가 아니라 전쟁을 끝내는 과정에서 돈이 먼저 움직인다는 사실이다.

 

더에이아이미디어는 언론 통합 플랫폼이자 인터넷신문사인 제보팀장과 라이브뉴스를 통해 NZSI INDEX 기반 시황 보고서를 매일 발표하고 있다.

배너

관련기사



배너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자살예방 산림치유 프로그램 구성 방안 논의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8일, 자살예방을 위한 산림치유 적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제6회 자살예방 산림치유 콜로키움’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콜로키움은 자살 고위험군의 심리적 특성과 안전 요구를 고려해 산림치유 프로그램의 구성 및 설계 방향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대상자별 산림치유의 적용 방식을 세분화하고, 이에 맞춰 활동 내용과 강도, 진행 방식, 보호·모니터링 체계를 달리하는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이와 관련해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생명존중희망재단과 함께 2024년부터 자살시도자와 유가족을 대상으로 운영해 온 ‘심리 회복 산림치유 프로그램’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조인선 부장은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참여자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 회복을 도와 자살예방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이라며, “자살 위험군별 특성을 고려해 산림치유 적용 수준을 세분화한 맞춤형 프로그램 설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국립산림과학원은 향후 ▲보건·의료 빅데이터 연계를 통한 산림치유 효과 검증 ▲산림치유시설 공간 전환 ▲보건·의료·사회 서비스와 연계한 전달체계 확대 연구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휴먼서비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