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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전국한우협회 "농협 적폐, 농민의 촛불로 청산한다“

농협 적폐 청산때까지 농협중앙회 앞에서 집회 결정
사료값 인하·공판장 수수료 인하·정액공급체계 개선 등 요구


“농협중앙회 적폐청산 없이 농민.농업 살길없다”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가 “농협은 적폐”라고 규정하고 농협 적폐 청산을 위한 대대적인 투쟁에 돌입키로 했다.


한우협회는 22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간 농민보다 조직운영에만 급급해온 농협의 적폐 청산 없이 농업·농민이 살 수 없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농협의 적폐가 청산될 때까지 농협중앙회 앞에서 집회를 하기로 결정했다. 


이사회에 참석한 이사들은 "새정부가 적폐청산의 기치를 걸고 있는 시점에서 농협 스스로 적폐청산은 불가능하다"며 "농민의 촛불로 농협 적폐를 청산할 수밖에 없다"고 입을 모았다.


한우협회가 “농협은 적폐”라고 규정한 이유는 “회장의 셀프전관예우”같은 몰상식한 처사와 구호에만 그치는 농가소득 5천만원 등은 빙산의 일각에 불가하며 더 근본적인 문제까지 개선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한우협회는 관계자는 “한우분야의 농협 점유율을 보면 사료 70%, 공판장 60%, 정액공급 100% 등에 이르고 있어 이들 사업이 농가의 소득과 직결되어 있기 때문에 수익을 내는 만큼 농가의 부담만 늘어난다는 점을 직시하여 사료값 인하, 공판장 수수료 인하, 출하예약제 개선, 정액공급체계 개선 등을 조속히 이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더불어 2015년 농협 사료 첨가제 비리 사건 시에 발생한 수십억원이 농가 부담이었으므로 즉각 농가환원 조치를 요구하기로 했다.


또한 집회를 통해 사료공장 등은 경쟁을 통한 생산성 향상을 이룰 수 있도록 지역 축협 등에 이양할 것과 공판장은 대한민국 전농가를 위한 시설이므로 농협만의 것으로 운영되는 제도를 당장 철폐되어야하고 정액 생산의 독점체계를 다원화할 것을 거듭 요구할 계획이다.


한편 농협중앙회는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퇴임후에도 월 500만원(전무·대표 300만원)에 차량·기사를 제공하는 ‘전관예우’가 논란의 중심에 서자 관련조항을 폐지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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