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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희 농협회장, 경북 산불 피해지역 방문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2월 22일 경북 안동과 예천 등지에서 21일 오후부터 발생한 산불피해 현장을 찾아 농업인을 위로하고 피해복구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였다.

 

이번 산불로 인해 축사, 농작물 냉동창고에 화재가 발생하는 등 피해가 접수되고 있으며, 농협에서는 피해 농가에 사료와 건초를 즉시 공급하는 등 긴급지원에 나섰다.

 

이성희 회장은 산불피해로 어려움에 처한 농업인들에게 진심어린 위로와 따뜻한 격려를 전하면서 농협차원의 지원방안을 마련할 것을 약속하였으며, 해당 지역을 관할하는 경북농협에 농업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성희 회장은 “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지원에 임직원들의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며,“농협은 농업인들이 필요한 사항이 적기에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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