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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낙농진흥회, 경북 산불 피해지역에 유제품 8천여개 전달

임직원·노동조합 십시일반 모금통해 나눔 실천


낙농진흥회(회장 김선영)는 23일, 지난 3월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북 의성군 지역 주민들을 위해 유제품(멸균유) 8,000여개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낙농진흥회 임직원이 십시일반 모금하여 마련된 것으로, 의성군청을 통해 관내 피해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성장기 아이들과 노년층 이재민들에게는 건강한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우유는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어 식사가 불규칙한 상황에서도 필수 영양소를 손쉽게 보충할 수 있는 점이 큰 장점이다.

 

낙농진흥회 김선영 회장은 “이번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이번 기부가 단순히 물품을 전달하는데 그치지 않고, 일상으로 하루빨리 돌아가실 수 있도록 함께 이겨내자는 희망의 메시지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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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단백질’, “이젠 ‘파워프로틴-아이(I)’로 불러주세요”
농진청, 단계별 선호도 조사 거쳐 곤충단백질 공식 이름 정해 파워프로틴에 곤충(Insect)의 ‘아이(I)’ 더해 ‘곤충’보단 ‘단백질·효능’에 초점 맞춰 이미지 개선 나서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곤충 식품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개선하고 곤충단백질의 효능과 가치를 친숙하게 알리기 위해 곤충단백질 새 이름을 ‘파워프로틴-아이(I)’로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파워프로틴-아이’는 고단백, 에너지· 활력 증진 등 곤충단백질의 영양적 가치를 강조하고, 곤충이라는 단어를 직접 쓰는 대신 곤충(Insect)의 영문 첫 글자인 아이(I)를 뒤에 붙여 곤충 유래 단백질임을 표시했다. 농촌진흥청은 친환경 단백질원인 곤충 식품에 대한 국민 정서상 거리를 좁히고, 곤충 식품의 이미지 전환을 위해 곤충단백질 새 이름 짓기 작업을 추진하고 올해 8월 곤충산업활성화 홍보 특별전담조직(TF)을 발족한 바 있다. 이후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다양한 이름을 발굴하고, 9월 곤충의 날 행사 현장에서 방문객 선호도 등을 조사했다. 농촌진흥청 내부 직원 선호도 조사, 9월 대국민 선호도 조사(대한민국농업박람회)를 진행해 곤충단백질의 새 이름으로 ‘파워프로틴’을 1차 선정했다. 이어 곤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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