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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2018 IDF 연차총회’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 기조연설 등 동영상 스케치

낙농분야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행사인 2018 국제낙농연맹(이하 IDF, International Dairy Federation) 연차총회가 대전에서 15일부터 개최되었다.



이날 기조연설에 나선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은 ‘인류에게 보다 나은 환경을 만들어 가기 위한 낙농산업의 필요성과 산업의 지속가능성’에 대해 이야기 하고 “IDF 관계자 여러분들은 우리의 낙농산업이 인류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는 책임의식과 함께 자부심을 느껴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앞으로도 낙농산업관계자들이 인류의 환경을 지키고 영양, 환경, 동물복지 등 낙농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노력에 앞장서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IDF 회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IDF 연차총회를 통해 전세계 낙농인들이 다음 세대를 준비할 수 있는 게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전했다.



메인 스폰인 서울우유와 농협중앙회, 남양유업, 동원 F&B, 푸르밀, 빙그레, 매일유업, 부산우유 등이 부스에 자사 제품을 전시하고 시음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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