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08 (금)

  • 맑음동두천 15.6℃
  • 맑음강릉 13.9℃
  • 맑음서울 16.6℃
  • 맑음대전 15.6℃
  • 맑음대구 17.9℃
  • 맑음울산 16.1℃
  • 맑음광주 15.3℃
  • 구름많음부산 18.9℃
  • 맑음고창 12.9℃
  • 맑음제주 15.7℃
  • 맑음강화 11.7℃
  • 맑음보은 14.7℃
  • 맑음금산 15.3℃
  • 구름많음강진군 15.7℃
  • 맑음경주시 15.7℃
  • 구름많음거제 17.7℃
기상청 제공

낙농

지속가능 낙농 생태계 구축…‘집유노선 효율화’ 업무협약 체결

낙농진흥회 등 11개 기관 참여, 집유노선 효율화 위한 협력체계 구축

오는 7월부터 시범 운영…내년부터 전국 단위 확대 시행 예정
원유의 물류비 절감과 품질 개선을 통해 낙농산업 경쟁력 강화 기대

 


낙농진흥회(회장 김선영)는 23일 오전, 낙농진흥회 대회의실에서 집유노선 효율화 추진을 위해 11개 낙농관련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기관은 낙농진흥회, 농협경제지주, 한국낙농육우협회, 한국유가공협회, 비락, 연세유업, 푸르밀, 경북대구낙협, 당진낙협, 전남낙협, 전북지리산낙협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수립한 ‘낙농산업 중장기 발전대책(2024년 7월)’의 일환으로, 원유품질 향상과 물류비용 절감을 통해 낙농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유가공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각 기관은 행정, 실무, 물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하였으며, 시범운영 결과를 토대로 향후 전국 단위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집유노선 효율화는 집유지역과 수요지역 간의 이동거리를 최소화함으로써 원유의 신선도를 높이고, 유류비 절감을 통해 물류 효율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동거리 단축은 ‘푸드마일리지(Food Mileage)’를 낮추는 데에도 기여할 수 있어, 탄소배출을 감축하고 환경 부담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절감된 비용은 유업체의 R&D 투자와 신제품 개발로 이어져 국산 유제품 소비 확대와 산업 체질 개선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집유노선 효율화는 오는 7월부터 시범 운영되며, 추진 과정에서 도출된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반영해 내년부터는 전국 단위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 김종구 식량정책실장은 “이번 협약은 낙농산업의 구조적 문제를 개선하고, 현장의 물류 효율성울 높이기 위한 실질적 대안”이라며 “정부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낙농산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낙농진흥회 김선영 회장은 “이번 협약은 낙농과 유가공산업의 상생을 위한 뜻깊은 출발점”이라며, “지속가능한 낙농 생태계 구축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배너

관련기사



배너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수목원 산림박물관, 전시환경 개선 위해 5월 18일부터 임시 휴관
산림청 국립수목원이 산림박물관 전시환경 개선 공사를 위해 오는 5월 18일부터 연말까지 임시 휴관에 들어간다. 국립수목원은 산림박물관의 노후 전시환경 개선과 미래형 산림문화 플랫폼 조성을 위해 5월 18일부터 12월 31일까지 임시 휴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마지막 관람은 5월 17일까지 가능하다. 현재 산림박물관에는 안동 임하댐 수몰지구에서 발굴한 둘레 6.2m 규모의 느티나무를 활용한 ‘느티나무 상징목’을 비롯해 1천년의 역사를 기록한 ‘나이테 표본’, 국내외 주요 목재 수종을 비교할 수 있는 ‘목재 표본’ 등이 대표 전시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5개의 줄기가 하나로 합쳐져 자란 느티나무 상징목은 관람객들의 관심을 받아온 상징 전시물이다. 1987년 개원한 산림박물관은 국내 1호 산림 전문 박물관으로, 이번 개선 사업을 통해 기존 산림문화유산의 가치를 유지하면서도 디지털·체험형 콘텐츠와 복합문화 기능을 갖춘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될 예정이다. 공사 기간 동안 박물관 내부 출입은 전면 통제되지만, 국립수목원의 숲길과 야외 전시원은 기존과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국립수목원은 공사 전까지 관람객들이 현재 전시 공간과 유물들을 마지막으로 관람하고 추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