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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역본부, 구미시 고아읍 하천변 정화활동 실시

식물검역부 직원과 마을 주민 80여명이 참여


농림축산검역본부는 26일 구미시 고아읍에서 식물검역부 (부장 노수현) 직원과 마을 주민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CAC(Clean Agriculture Campaign)를 실시했다.


CAC란 정부3.0의 일환으로 깨끗한 농촌에 대한 국민수요 증대에 부응하고 ‘신뢰받는 농업, 찾아오는 농촌’을 구현하고자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범정부 추진체계(정부, 민간단체, 주민 등)를 구성하여 3대 핵심과제인 깨끗한 농촌환경, 안전 농축산물,  농업인 교육을 실천하는 캠페인이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대망천 하천변 청소 및 마을주변 환경 정비를 실시하고 마을주민과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아울러 내실있는 CAC 추진을 위해 향후 5개 과별로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9월까지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식물검역부 노수현 부장은 “앞으로 CAC 활동에 적극 참여‧지원하여 깨끗한 농촌마을 환경을 조성하고 경관을 개선해 행복한 농촌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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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원,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 확산을 위한 컨소시엄 모집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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