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12 (월)

  • 맑음동두천 16.5℃
  • 맑음강릉 18.5℃
  • 맑음서울 20.5℃
  • 구름많음대전 20.8℃
  • 구름많음대구 20.7℃
  • 흐림울산 20.2℃
  • 흐림광주 21.7℃
  • 흐림부산 22.0℃
  • 흐림고창 19.5℃
  • 비제주 22.9℃
  • 맑음강화 19.6℃
  • 구름많음보은 16.6℃
  • 구름많음금산 19.0℃
  • 흐림강진군 20.9℃
  • 흐림경주시 18.9℃
  • 흐림거제 20.8℃
기상청 제공

검역본부, 럼피스킨 등 주요 해외 가축질병 국내 유입 징후 미확인

2025년 ‘신종 해외 가축질병 유입차단 예찰사업’ 결과 발표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최정록)는 2025년 4월부터 11월까지 전국을 대상으로 추진한 ‘신종 해외 가축질병 유입차단 예찰사업’ 결과, 럼피스킨, 블루텅, 아프리카마역 등 주요 해외 가축질병의 국내 유입 징후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15일 밝혔다.

 

검역본부는 가축전염병을 전파하는 매개체(모기, 등에모기, 침파리)의 채집·검사를 통한 병원체의 국내 잔존 여부 및 신종 가축전염병 유입 여부를 감시하기 위해 이번 ‘신종 해외 가축질병 유입차단 예찰사업’을 진행했다.

 

예찰사업은 전국 7개 시도 138개 채집지점(거점센터 120개소, 공중포집기 18개소)에서 가축질병을 일으키는 매개체를 채집한 후 분류하고 질병을 검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채집지점의 경우, 거점센터는 2023년~2024년 럼피스킨 국내 발생지의 지형, 환경 등 매개체 유입 위험도를 고려하여 4개 시도(경기, 강원, 충남, 전북)의 소(牛)농가 각 30개소씩 총 120개소를 지정했으며, 공중포집기는 7개 시도(경기, 강원, 인천, 충남, 전북, 전남, 제주)의 질병 유입 위험지역 18개소를 지정했다.

 

예찰 결과 총 41,993마리의 매개체가 채집됐으며 럼피스킨, 블루텅, 아프리카마역 등 주요 해외 가축질병은 확인되지 않아 국내 유입 징후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전북 남원시 축산농가에서 채집된 모기(Culex pipiens)에서 사람과 동물에 모두 감염되는 일본뇌염바이러스(JEV) 1건이 검출됐다. 검출된 일본뇌염바이러스는 국내에서 지속적으로 관리되고 있는 병원체로, 사람과 동물에서 백신접종을 통해 충분히 예방·관리가 가능한 상황이다.

 

최정록 농림축산검역본부장은 “예찰 결과를 바탕으로 2026년에는 매개체 감시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해외 가축질병의 조기 탐지와 선제적 대응을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과학적 예찰과 분석을 통해 해외 가축질병의 국내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고, 신속한 럼피스킨 위험주의보 발령 등을 통해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배너

관련기사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말산업, 농축산업과 융복합으로 외연 넓힌다
한국마사회가 말산업의 새로운 성장 가능성을 모색하고 연구성과의 현장 확산에 나선다. 한국마사회(회장 우희종)는 오는 10일 오후 2시 렛츠런파크 서울 본관 1층 문화공감홀에서 ‘2026년 말산업 R&D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농축산업과의 융복합을 통한 말산업 외연확장’을 주제로 열린다. 경마와 승마에 국한하지 않고 말이 가진 다양한 가치를 치유·복지·농촌관광·축산 등과 연계해 말산업의 활용 범위를 넓히는 방안을 논의한다. 주요 연구성과로는 ▲말을 활용한 융복합 동물교감 치유 ▲시니어 대상 말교감 치유 프로그램 ▲대인관계 트라우마 극복을 위한 말교감 치유 프로그램 ▲농촌관광자원을 활용한 말테마 융복합 콘텐츠 ▲국산 열풍건초를 활용한 말 사료비 절감 등이 소개된다. 이번 행사는 별도 사전등록 없이 말산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참석자에게는 다과와 발표자료집, 기념품 등이 제공된다. 엄영석 한국마사회 말산업본부장은 “말산업은 경마와 승마를 넘어 치유, 관광, 교육 등 국민의 일상과 연결될 수 있는 다양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심포지엄이 말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연구성과를 현장으로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