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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과일 무화과 ‘첫 선’

농협하나로유통, 17일부터 전남지역서 출하된 무화과 판매

 

농협하나로유통(대표이사 김병수)이 17일부터 전남지역 영암, 해남, 함평에서 올해 첫 출하된 무화과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무화과는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가장 최상의 맛을 내는데 전남지역은 기후와 토질이 무화과 재배에 최적화 되어 있어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무화과는 최상의 품질을 자랑한다.

 

무화과는 이름 그대로 ‘꽃이 없다’ 하여 무화과(無花果)로 불린다. 달콤한 맛과 뛰어난 향을 지닌 무화과는 클레오파트라가 즐겨 먹어 ‘여왕의 과일’ 이라고도 불리며 피부미용과 변비에 좋다.

 

무화과는 시기에 따라 크기, 당도, 밀도가 달라지는데 7월에 판매가 시작되어 11월에 종료되는 무화과는 시간이 지날수록 크기는 작아지고 밀도가 커져 더 단단하고 달콤한 무화과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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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사과, ‘프리미엄·다품종·소용량’으로 돌파구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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