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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평원 경기,  안전·보건 관련 특별점검 실시

6월~8월 중순까지 관할작업장 27개소 대상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김회순 지원장)은 6월~8월 중순까지 관할작업장 27개소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관련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재개발지역 건물붕괴, 물류센터 화재, 항만 지게차 사고,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등 안전사고의 잦은 발생으로 현장 근무자들의 불안감이 증가되고 있는 상황에서 특별점검을 통한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됐다.

 

축평원 경기지원은 코로나19 방역수직 준수여부, 도축장, 도계장, 계란집하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등급판정 장소, 예냉실, 소·돼지 이동통로 등)에 대해 집중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작업장 안전 MAP 작성 및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관련 시설에 대한 위험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작업장 경영자와 합동으로 안전사고 발생요인에 대한 개선을 추진했다.

 

김회순 지원장은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직원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나아가 경기지원을 ‘안전사고 ZERO존’으로 만들어 ESG 경영가치를 구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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