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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

무항생제축산물 인증도 ‘축사로’에서 관리하세요

19일부터 ‘무항생제 한우 인증 기록관리 서비스’ 시작
무항생제축산물인증·해썹 인증 경영기록 모두 관리 가능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성우)과 협업해 ‘똑똑(Talk-Talk)한 농장 축사로’(이하 축사로) 기능을 고도화하고, 10월 19일부터 ‘무항생제 한우 인증 기록관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축사로에 입력된 자료를 무항생제 인증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올해 3월부터 공동으로 기록관리 항목을 상호 비교·검토하면서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축산물품질평가원, 한국종축개량협회, 한우개량사업소의 가축사육 정보와 축사로를 연계해 농가 입력 항목을 최소화하고 정보의 정확도를 높였다. 

 

또한 질병 예방·치료, 출하 관리 등 무항생제 인증 관리에 필수적인 내용을 빠뜨리지 않고 관리할 수 있도록 관련 기능을 구현했다.

 

이번 서비스 시작으로 농가에서는 축사로에서 다양한 가축사육 정보를 체계적이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고 입력된 자료를 출력해 무항생제 인증과 해썹(HACCP) 인증 신청도 가능해졌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기술지원과 정진영 과장은 “축사로에서 해썹 인증 기록관리와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 경영기록이 가능해짐에 따라 국내 축산물 인증기록을 통합 관리하는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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