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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새봄맞이 계란·돼지고기 소비촉진 행사 개최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란계·한돈농가 돕기나서


농협(회장 김병원)은 14일 서울시청 인근에서 구운계란과 우리 돼지고기로 만든 목우촌 뚝심캔을 아침 출근길 시민들에게 나눠주는 축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오전 8시부터 진행된 행사에는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를 비롯 농림축산식품부 송태복 축산경영과장, 한국양계협회 김인배 조합장, 도드람양돈농협 이영규 조합장이 함께했다.


이번 새봄맞이 계란·돼지고기 소비촉진 나눔행사는 국내산 축산물 소비둔화와 공급량 증가로 인한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산란계농가와 한돈농가를 돕기 위해 추진되었다.


최근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물가격조사 결과 12일 기준 특란 10개에 743원까지 하락해 계란 생산비보다 17~26% 정도 하락한 상태이며, 돼지고기 도매시장 경락가격은 kg 당 3,115원으로 전년 동월 평균대비 24%정도 하락하여 산란계 농가와 한돈농가의 어려움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조리가 간편하고 영양이 풍부한 계란은 명실상부한 완전식품이며,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고 우리 돼지고기는 우리의 밥상과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고 강조하였으며,“우리 축산농가가 정성스럽게 생산한 계란과 돼지고기를 즐겨 먹는 것만으로도 축산농가에게 큰 희망을 줄 수 있다”고 적극 홍보했다.


한편 농협은 지난 1월 25일 중앙본부 1천여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구내식당에서 돼지고기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한 바 있으며, 향후에도 계란가격과 돼지고기 가격지지를 통한 축산농가 소득증대를 위하여 양계농협, 양돈농협과 함께 연중 계란과 돼지고기 가격안정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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