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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농식품분야 해외 인턴십' 8대1 경쟁률 뚫고 15명 선발

농식품부, 하반기 선발자 발대식·파견 전 사전교육 실시
전공·경력따라 FAO·해외연구소 등 배치 예정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하반기 ‘농식품분야 해외 인턴십' 모집에서 8대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15명에 대한 선발자 발대식과 파견 전 사전교육을 지난 25일 개최했다.

 
이번 하반기에 최종 선발된 15명은 파견 대상기관 최종면접에 합격한 청년들로서 국제기구(9명), 해외연구소·기업(6명)에서 앞으로 3개월간 인턴으로 근무하게 된다.


금번 사전교육에서는 국제통상환경과 식량안보, 해외 안전, 파견 준비사항 등과 관련된 교육을 실시하였다. 특히, 선배 인턴들과의 시간을 마련해 후배들에게 생생한 경험담과 노하우를 전했다.


선발된 인턴들은 전공 및 경력사항에 따라 유엔식량농업기구(FAO)의 경우, 기후생물다양성토양수자원국, 농업개발경제국, 지역사무소 및 국가사무소 등으로 파견될 예정이며, 국제농업개발기금(IFAD)의 경우에는 인사, 재무 관련 부서에 배치될 예정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15명의 우리 청년들이 사막의 오아시스가 되어 세계를 향해 힘차게 나아 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면서, “농식품 분야 해외인턴십 사업 파견기관, 파견인원 확대를 위해 관계 부처, 국제기구와 협의 등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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