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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 가축방역관 ASF 정밀진단 역량강화 교육 실시

검역본부, 유전자 진단·항체 진단 및 검사 결과 판독 등 실습교육 중심으로 진행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전국 시·도 가축방역기관 담당자 28명을 대상으로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정밀진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강화된 상시예찰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질병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방역의 최전선에서 일하고 있는 시·도 가축방역기관 담당자들의 정밀진단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ASF 국내·외 발생 현황과 정밀진단 원리 및 특성 등 ASF 진단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이론 교육과 ASF 유전자 진단, 항체 진단 및 검사 결과 판독 등의 실습 교육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교육 후에는 기관별 진단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ASF 정밀진단 정도관리 시험용 시료를 배포하여 오는 29일까지 결과를 제출받을 예정이며, 진단 결과를 분석하여 ASF 진단기술 표준화를 위한 현장 지도 및 교육자료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검역본부 강해은 해외전염병과장은 “앞으로도 시?도 가축방역기관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 및 정도관리를 실시하여 일선의 ASF 정밀진단 능력이 높은 수준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이를 통해 질병 확산 방지 및 조기 근절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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