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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평원 대전충남, 소 사육농가 대상 축산물이력제 합동점검

소 귀표불일치 농가 최소화위해 논산축협과 함께 실시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최규진 지원장)은 11일 소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이력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축산물이력제 대전충남지원 지원테마업무로 실시된 이번 합동점검은 소 귀표불일치 농가 최소화를 위해 논산축협 지도계와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사육월령 경과개체 의심농가를 대상으로 한우 수·거세 36개월 이상, 한우 암·젖소 84개월 이상이 경과된 농가를 우선 선정해 점검을 실시했으며, 특히 논산시 광석면과 연산면의 취약농가를 대상으로 축산물이력제 사육단계 준수사항을 지도하는 한편 귀표 자가부착 농가에 대한 귀표 남용방지 및 기한내 신고를 당부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 최규진 지원장은 “앞으로도 관할지역 소사육농가를 대상으로 귀표불일치 농가 수 최소화를 위해 단계별 검증을 강화하는 한편,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지도교육과 홍보를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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