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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평원 광주전남, ‘여성공감 메아리단’ 출범

여성 직원 일·가정 양립에 필요한 현실적인 대안 공유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지원장 승종원)은 여성직원의 일·가정 양립에 필요한 현실적인 대안을 공유하고, 여성에 대한 편견과 양성평등의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16일 ‘여성공감 메아리단’ 운영을 개시했다.

 

광주전남지원은 직원 채용시 12년도 기준 11%를 차지했던 여성비율을 20년도에는 30%까지 증가했으며, 경력단절 여성 우대 채용을 하는 등 여성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여성공감 메아리단은 광주전남지원에 근무하는 여성직원을 대상으로 하며, 정기적인 온·오프 소통채널을 활용하여 근무중 발생하는 모든 사안에 대하여 상호 공감하고 여성직원에 친화적인 근무여건 조성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승종원 지원장은 “조직내 여성직원 비율이 급속하게 증가함에 따라 공정한 인식과 역할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잘못된 양성평등의 인식을 전환하고 여성직원에 대한 편견을 개선하여 조직원의 화합을 도모하는데 여성공감 메아리단이 앞장서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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