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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화재단,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식 개최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국민과 근로자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며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목표로 5일 익산청사 대강당에서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이 선포되는 안전보건경영방침은 직원의 보건관리를 강화하여 업무상 질병 예방을 위한 건강증진 활동을 노사가 함께 실천해 나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도입을 통한 사람중심 안전문화 정착을 추진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

 

또한 재단의 주요사업과 시설물을 이용하는 대국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모든 이해관계자와 상호 협력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 환경 구축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간다는 의미를 가진다.

 

재단은 지난해 부서별 안전담당자 14명을 지정하여 실무자중심의 상시 협의체를 구성하고 안전문화 구축을 위한 의견수렴과 안전제도 개선 과제를 도출하고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익산 중앙시장과 함께 “안전한 전통시장 만들기” 캠페인을 추진하고 상인들에 대한 안전교육 및 소화기 기증 등의 안전문화 정착 활동을 추진한 바 있다. 

 

재단 박철웅 이사장은 앞으로 “안전보건활동의 생활화를 통해 성숙한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사와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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