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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원, KBS N·대중소협력재단 협력 중소·벤처기업 판로지원

콘텐츠 마케팅, 글로벌 시장을 부른다: 해외 진출 성공 전략
K-콘텐츠와 중소기업의 만남: 글로벌 마케팅의 새로운 실험

 

한국농업기술진흥원(농진원)과 KBS N,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중소기업 해외 진출을 위한 새로운 접근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류 콘텐츠 마케팅의 혁신적인 전략을 보여주고 있어 주목된다.

 

프로젝트의 핵심은 KBS N의 예능 프로그램 "쇼핑의참견"을 글로벌 콘텐츠로 재구성한 점이다. 총 4편의 본편과 20편의 쇼츠 영상은 국내 중소기업의 숨은 우수 제품들을 국제 시장에 소개하는 창구 역할을 했다. KBS WORLD 유튜브 채널(구독자 1,990만 명)을 통해 송출된 이 콘텐츠는 글로벌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어냈다.

 

다양한 마케팅 채널 활용도 눈에 띈다. 쇼피(Shopee)와 틱톡숍(TikTok Shop) 같은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활용한 기획전, 현지 백화점 팝업 이벤트, 인플루언서 마케팅, 라이브커머스, 수출 상담회 등 다각적인 접근 방식을 시도했다.
그 결과 총 52만 달러(약 7억2천4백만원)의 수출 협약 체결과 조회수 100만뷰를 달성하는 등 단기에 가시적 성과를 창출할 수 있었다.

 

KBS N의 담당자는 “이번 사업은 국내 중소기업의 우수한 제품과 KBS N의 콘텐츠 IP를 결합해 글로벌 시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둔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전략으로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농진원 전영걸 벤처창업본부장은 “국내 우수 기업 제품이 K-열풍을 타고 세계로 뻗어 나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여러 기관과 협력할 것이며,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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