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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원, ‘2025 농식품 기술 투자로드쇼’ 성황리 개최

농식품 우수 기술 보유 기업 52개 사 참여… 투자설명회·제품전시회 열려
1:1 상담으로 실질적 투자 성사 기대… “대한민국 대표 농식품 기업으로 도약 지원”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 이하 농진원)은 26일 용산 드래곤시티에서 ‘2025 농식품 기술 투자로드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식품 분야의 유망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이 투자유치를 통해 새로운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리로, 농진원을 비롯해 농업정책보험금융원,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등 4개 관계 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2022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이 행사는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특히 올해 행사는 ‘연결되는 미래, 상생의 힘’을 구호로 내세워, 기술설명회와 제품전시회를 통해 기술 기반 농식품 분야 유망 기업 52개 사와 벤처투자자, 대기업, 유통 전문가 등 3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투자설명회에는 각 기관의 추천을 받은 ‘애그테크’(Ag-Tech), 그린바이오(Green-Bio), 첨단 식품 기술 분야 기업 20곳이 참여해 자사의 기술력과 사업성을 발표했다. 발표 이후에는 투자자와 기업 간의 1:1 상담이 이어져 실질적인 투자 성사로 이어질 수 있는 구체적인 논의가 진행됐다.

 

제품전시회에는 32개 기업이 참여해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으며, 초청된 대기업, 유통사, 구매 담당자(MD) 등과의 상담을 통해 판로 확대의 기회를 모색했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는 기술력뿐 아니라 시장성과 상업성까지 검증받을 기회가 제공됐다.

 

농진원 안호근 원장은 “지난해에 지원한 기업들이 1,341억 원의 투자유치 실적을 거두었다”라며 “앞으로도 유망 기업들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식품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투자유치, 자금 확보, 판로 개척 등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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