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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평원 충북, 고령농가 소 이력관리 현장점검

80세이상 취약농가 이표탈락 등 일상관리·지도 지속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지원장 이선호)은 올해 7월부터 소 이력제 중점 관리 분야인 80세 이상 취약농가에 대한 이력정보 관리 차원에서 현장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11월 현재 충북도 내 80세 이상 고령농가는 160여 농가로 800여두를 사육하고 있다.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사육지 주소 및 사육 두수, 귀표탈락현황 등을 점검하고 농가신고 대상인 출생·이동·폐사 및 이표탈락 등 일상 관리를 지도했다.

 

코로나19로 인한 대면접촉이 한정적인 상황에서도 사육단계 제도이행 취약농가에 대한 안내와 함께 방역물품 키트를 제공하는 등 코로나 극복을 위한 지원도 실시했다.

 

이선호 지원장은 “이력정보의 시작은 농가정보이며 정확성이 생명”이라며 “특히 고령농가 등 제도에서 소외될 수 있는 농가들이 최소화되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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