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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역본부·日동물위생연구소, 동물질병 연구 협력 MOC 체결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8일 일본국립동물위생연구소(이하 ‘NIAH’)와 조류인플루엔자 등 주요 동물질병에 대한 연구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양해각서(MOC)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식은 코로나-19의 전세계적 유행을 감안하여 온라인으로 개최되었으며, 검역본부 관계자 7명과 일본 NIAH 관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검역본부 김종철 동식물위생연구부장과 NIAH 쓰쓰이 도시유키(Toshiyuki TSUTSUI) 소장이 5년간 양국의 상호 협력에 합의하는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이는 한·일 양국의 주요 동물 질병 발생 양상이 상당히 유사하여 질병 발생 흐름을 파악하고 방역 사항 등에 대해 긴밀히 공조하는 것이 국가 방역에 매우 중요하다는 데 양 기관이 뜻을 함께한 것이다.

 

이번 양해각서는  ① 연구 결과물 상호 이용 ② 기술협력 ③ 정보교환 및 인적 교류 등으로 구성되며, 
특히 양 기관의 공통 관심사인 조류인플루엔자(AI)의 정보 및 자원을 교환하고, AI·구제역·아프리카돼지열병·벡터매개 질병 등 주요 동물 질병에 대한 국제 공동연구를 추진하는 상호 연구 협력을 주요 골자로 한다.


검역본부 김종철 동식물위생연구부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한일 양국 간 고병원성 AI 등의 주요 동물질병에 대한 기술정보 교류, 공동 연구 등의 협력과 소통이 보다 활성화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양해각서의 체결이 국가 방역 대책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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