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2 (월)

  • 맑음동두천 -5.6℃
  • 맑음강릉 -0.1℃
  • 맑음서울 -4.1℃
  • 맑음대전 -3.8℃
  • 맑음대구 -0.7℃
  • 맑음울산 -0.5℃
  • 맑음광주 -2.2℃
  • 맑음부산 0.7℃
  • 맑음고창 -3.2℃
  • 맑음제주 5.0℃
  • 맑음강화 -5.1℃
  • 맑음보은 -6.4℃
  • 맑음금산 -5.7℃
  • 맑음강진군 -1.0℃
  • 맑음경주시 -0.5℃
  • 맑음거제 2.2℃
기상청 제공

축평원 전북지원, 식육판매영업자들과 상생·협력방안 논의

축산기업중앙회 전북지회와 소통간담회 개최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지원장 박민희)은 지난 2일 축산기업중앙회 전북지회(회장 손경연)와 지역 상생·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전북지역 식육판매영업자들의 축산물 이력신고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축산기업중앙회 전북지회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축평원 전북지원장 및 사업부장, 축산기업중앙회 전북지회 지회장 및 상무 등이 참석했다.

 

지회는 △ 최근 축산물 소비 부진에 따른 소비 촉진 지원 △ 축산물 이력제 매입신고의 효율화 방안 모색 등을 건의했다.

 

이에 축평원 전북지원은 식육판매영업자들이 매입신고를 ‘축산물이력제 전산신고 모바일 앱’을 활용하는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약속했고, 최근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친환경 가치 소비를 식육판매에 접목하여 매출 증대를 도모하도록 친환경 아이스팩 150개를 기부하였다.

 

박민희 지원장은 “축산기업중앙회와의 주기적인 소통을 통해 축산물 유통 현장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축산물 유통 판매단계의 이력 신고 효율화 방안을 지속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배너

관련기사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국산 사과, ‘프리미엄·다품종·소용량’으로 돌파구 찾는다
30·40대 단맛·식감, 50·60대 식감·향 중시…연령대별 특화 필요 1·2인 가구 증가따라 1~2kg 소포장·3kg 소용량 제품 선호 산지 공동브랜드와 연계 디지털 마케팅동 강화해야 농식품산지유통연구원(원장 안재경)은 한국사과연합회(회장 서병진)의 의뢰로 수행한 ‘사과 품종별 경쟁력 강화 방안 연구’ 최종보고서를 발간하고, 국산 사과 산업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 전략으로 △프리미엄화, △품종 특성에 맞는 마케팅 전략, △연령대별 특화 전략을 제시했다. 이번 연구는 사과 산업을 둘러싼 재배·유통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품종별 생산·출하 실적 분석, 소비자 설문조사와 관능평가, 산지유통센터(APC) 운영 데이터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품종별 경쟁력을 진단하고, 정책·사업 추진 방향을 도출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국내 사과 재배면적은 약 3만 3천ha, 생산량은 약 46만 톤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으나, 후지 중심의 품종 편중과 출하시기 집중으로 가격 변동성이 확대되고 시장 대응력이 취약한 구조인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일부 중·조생종 및 국산 신품종은 당도·산도·경도 등 품질 특성과 관능평가에서 후지에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