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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역본부, ‘스마트 검역을 위한 동정집(I. 검출 개미)’ 제작·현장 보급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붉은불개미 등 유해 개미류의 국내 유입 차단을 위해 일선 검역 현장에서 효율적으로 해외 개미를 찾아낼 수 있도록 ‘스마트 검역을 위한 동정집(I. 검출 개미)’을 제작해 검역 현장에 보급했다고 25일 밝혔다.

 

해외에서 유입된 유해 개미류, 흰개미류는 아열대 작물이나 목재 등 수입 식물에서 주로 검출되었으나, 국제 교역과 해외여행 증가로 공항이나 항만뿐 아니라 도심 주택에서도 발견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에 검역본부는 일선 검역현장에서 효율적으로 해외 개미류를 검색하고 신속하게 진단할 수 있도록 고화질의 개미류 종별 도해, 개미 모식도, 채집 및 표본관리 방법 등을 담은 동정집을 제작해 공·항만 검역현장과 관련 연구기관 등에 보급했다.

 

또한, 해외 개미류 국내 침입 차단을 위한 국제공동연구 및 개미 검출 국가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수출국에 영문판을 공유할 예정이다. 동정집은 검역본부 e-book 자료관 누리집에서 전자책 형태로도 확인할 수 있다.

 

박홍현 검역본부 식물검역기술개발센터장은 “이번 동정집을 활용한 신속하고 정확한 검색·동정으로 해외 개미류 유입 차단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흰개미류, 파리류 등 국내 유입 우려가 높은 검역 해충에 대한 동정집을 지속적으로 제작해 현장에 보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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