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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평원 부산울산경남지원, ‘경남 한우 고급육 경진대회’ 심사

최우수상에 진주시 박상민 농가 1++A·지육중량 583kg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울산경남지원(지원장 이승곤)은 20일 통합부경축산물공판장에서 개최된 ‘제19회 경남 한우 고급육 경진대회’에서 출품된 한우 29두에 대하여 심사했다고 밝혔다.

 

경남 한우 고급육 경진대회는 농협 경남본부에서 주최·주관하여 각 축협에서 출품한 한우의 품질을 평가하는 대회로, 한우 개량성과를 평가하고, 경남 한우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9월 3일 개최 예정인 ‘제9회 경남 한우 품평회’의 사전 행사로 출품된 한우들은 도축 후 엄격한 고급육 품질평가 심사기준에 따라 평가됐다.

 

고급육 품질평가 기준은 최종등급, 육질·육량 판정항목, 결함, 사육개월령, 종합품질정도 등의 항목을 배점표에 따라 점수를 부여하여 순위를 결정한다.

 

특히 이번대회는 한우 거세우 뿐만아니라 한우 미경산 부문이 신설되어 이전에 개최된 대회와 차이를 보였다.

 

이날 대회에서는 14개 시·군 22개 농가에서 34개월령 미만 한우 거세 25두, 35개월령 미만 한우 미경산우 4두가 출품되었는데, 심사 결과 거세부문 최우수상은 진주시 박상민 농가(등급 1++A(93), 지육중량 583kg), 우수상은 거창군 손혜선 농가(등급 1++A(93), 지육중량 565kg), 장려상은 창원시 김희순 농가(등급 1++A(93), 지육중량 599kg)가 선정 되었으며, 미경산우 부문에서는 함양군 정무섭 농가(등급 1++A(93), 지육중량 435kg)가 선정됐다.

 

한우 거세우 최우수상에 선정된 개체는 5만520원/kg(수취가격 2,900여만원)에 경매되어 동일 등급 평균가 대비 약 240% 높은 가격을 받았으며, 한우 미경산우 선정 개체는 3만3,500원/kg(수취가격 1,400여만원)에 경매되었다.

 

이승곤 지원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한우 우수혈통 발굴과 한우 농가의 고급육 생산 의욕 고취와 함께 경남 한우산업의 미래를 가늠하는 중요한 척도가 되었다.”며 “ 앞으로도 지속적인 고급육 생산 컨설팅 지원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경남지역 한우 산업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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