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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평원 광주전남, 축산물이력제 이행실태평가 설명

2018년도 소 사육단계 이행실태 평가방법 등 설명


18일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신승구 지원장)은 전남대 농업생명과학대학에서 위탁기관 업무담당자와 유관기관 대상으로 축산물이력제 이행실태 평가 설명회를 가졌다.

“가축 및 축산물 이력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한 사육·유통단계 이력관리 이행실태 모니터링 및 점검을 통해 이력정보의 정확도 제고를 위한 개선방안 발굴과 보완을 목적으로 실시된 이번 축산물이력제 이행실태 평가에서의 주요 변경사항은 상반기에 위탁기관이 담당지역 관리농장의 20%까지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위탁기관 자체점검 10일 이내에 해당 농장을 대상으로 축평원의 검증평가가 진행된다. 

또한, 축평원은 7월까지 위탁기관별 5개 농장씩 2회 검증평가를 하며, 이때 친자검사용 모근 2두를 채취하여 소 유전정보에 대한 정확성 분석도 함께 추진된다. 하반기에는 이행평가의 공정성 제고를 위해 지원별 교차 점검도 추진될 예정이다

신승구 지원장은“2018년 축산물이력제 이행실태 평가를 통해 이력정보 정확도 향상으로 가축 질병 등 문제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위탁기관 담당자 및 유관기관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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