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31 (토)

  • 맑음동두천 -9.4℃
  • 구름조금강릉 -4.1℃
  • 맑음서울 -7.0℃
  • 맑음대전 -6.7℃
  • 구름많음대구 -2.4℃
  • 구름조금울산 -3.1℃
  • 구름조금광주 -4.7℃
  • 구름조금부산 -1.6℃
  • 구름조금고창 -6.6℃
  • 흐림제주 2.7℃
  • 맑음강화 -6.9℃
  • 맑음보은 -10.0℃
  • 구름조금금산 -8.3℃
  • 구름조금강진군 -3.6℃
  • 흐림경주시 -7.5℃
  • 구름조금거제 -2.4℃
기상청 제공

축산

퇴비사 빗물 들어오지 않도록 길 만들어야

농진청, 여름철 가축분뇨처리시설 관리요령 당부


여름철 집중 호우는 가축 분뇨 처리와 시설 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므로 빗물이 시설 안으로 들이치지 않도록 배수 관리를 해야 한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퇴비사는 물이 흘러 나가는 길을 만들어 빗물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파손된 지붕과 벽을 정비해야 한다고 집중 호우와 폭염이 잦은 여름철을 맞아 가축분뇨 처리시설 관리요령을 제시하고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가축분뇨를 액상비료로 만드는 액비저장조는 벽과 지붕의 구조를 자주 확인한다. 미생물의 활력이 좋은 액비는 밤색 계열이며, 냄새가 심하지 않으므로 폭기에 신경 써야 한다. 폭기는 바람이 마을 안쪽으로 불지 않은 날 오후에 하면 마을 주변으로 확산하는 냄새를 줄일 수 있다.


많은 비로 분뇨가 밖으로 새어나가면 관련법(가축 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으므로 모래 포대 등으로 시설 입구의 턱을 높여 둔다. 시설 주변 축대에서 흙이 섞인 물이 나오거나 기울고 금이 갔다면 즉시 보수한다.


무더위에는 가축 분뇨 처리 시설 내 기계와 전기 장비 과열, 퇴비사 냄새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분뇨 처리 효율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온도가 오르지 않도록 살펴야 한다.
퇴비사는 공기가 잘 통하게 하고 직사광선을 막는다. 고온기에는 냄새가 쉽게 확산하므로 저감 장치를 미리 점검해둔다.


액비 미생물은 40℃를 넘으면 활력이 급격히 떨어진다. 그늘막을 설치하고 자주 환기해 온도를 낮춘다.
액비저장조 바닥 청소 시 황화수소와 이산화탄소가 발생하므로 질식 위험이 있으므로 충분히 환기한다. 가능하다면 전문가와 함께 작업한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곽정훈 축산환경과장은 “여름철 가축분뇨 처리 시설을 잘 관리하면 품질 좋은 퇴비와 액비를 생산할 수 있으므로 보다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관련기사



배너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미식의 꽃' 한우, 대표 식재료 넘어 'K-미식' 정점에 우뚝
최근 전 세계를 사로잡은 요리 서바이벌 예능에서 한우가 다시 한번 '미식의 꽃'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까다로운 심사위원들의 입맛을 단번에 사로잡은 ‘한우 마늘갈비구이’는 한우만이 지닌 깊은 풍미를 극대화했다는 평을 받으며 미식가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는 시청자들이 가정에서도 손쉽게 한우를 경험 할 수 있도록 한우 갈비를 활용한 화제의 레시피를 소개하고 한우의 미식적 가치를 알리고자 나섰다. 한우 갈비는 단순한 구이용 부위를 넘어, 뼈 주변의 살코기와 지방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씹을수록 풍부한 육향과 감칠맛을 느낄 수 있는 부위다. 갈비뼈에서 우러나는 고소한 맛과 함께 육즙이 풍부해 구이, 양념구이, 갈비찜, 바비큐 등 다양한 조리법에 폭넓게 활용된다. 특히 한우 고유의 균일한 마블링과 함께 단백질, 철분, 콜라겐 등의 영양소가 골고루 함유되어 있어 맛은 물론 기력 보충에도 도움을 주며,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선호도가 높다. 예능에서 화제가 된 ‘한우 마늘갈비구이’는 한국적인 재료의 조화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알싸한 마늘을 참기름에 볶아 단맛을 끌어올린 뒤 구운 한우 갈비에 곁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