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6 (화)

  • 흐림동두천 3.5℃
  • 흐림강릉 7.2℃
  • 구름많음서울 4.7℃
  • 구름많음대전 8.1℃
  • 흐림대구 6.2℃
  • 흐림울산 8.8℃
  • 구름많음광주 8.7℃
  • 흐림부산 9.9℃
  • 흐림고창 9.4℃
  • 구름많음제주 11.5℃
  • 흐림강화 3.7℃
  • 흐림보은 4.9℃
  • 흐림금산 6.2℃
  • 구름많음강진군 7.5℃
  • 흐림경주시 6.1℃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축평원 경기, 축산기업중앙회와 업무협약 체결

축산물이력제 안정적 정착과 유통환경 조성 목표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지원장 김회순)은 27일 축산물이력제의 안정적 정착과 유통환경 조성을 위해 축산기업중앙회 경기도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온라인 교육이 지속되면서 정보 사각지대에 놓인 고령자, 식육판매업자 등을 위해 효율적인 제도·정책 교육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주요 내용은 ▲닭·오리·계란 이력제 안정적 정착을 위한 교육·홍보 ▲소·돼지 온라인(화상)경매 플랫폼 구축 사업 지원 및 홍보·교육 ▲축산물 가격비교서비스 사업 지원 및 홍보·교육 ▲그 외 상생협력 동반성장을 위한 식육판매업자 대상 교육 지원 등이다.
 
협약에 따라 오는 5월부터 식육판매업자를 위한 정기적인 교육 및 홍보를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양 기관은 판매단계 이력제 준수사항 및 온라인(화상)경매 플랫폼의 방향 등 신규영업대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한다는 계획이다.
 
김회순 경기지원장은 “축산기업중앙회와 함께, 안전한 축산물 이력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 소외되는 계층이 없도록 상생협력 방안을 계속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관련기사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농진원,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 확산을 위한 컨소시엄 모집 시작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 이하 농진원)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12월 15일부터 내년 1월 14일까지 ‘2026년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 확산 지원사업’의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상용화된 스마트 장비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활용해 영농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서비스·솔루션을 보유한 기업과 농가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선정해,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을 현장에 확산하는 목적이 있다.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 활용이 농업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부각되는 가운데, 농가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높이기 위한 정책적 필요성이 커지면서 추진됐다. 모집을 통해 총 23개 내외의 컨소시엄을 선정하며, 약 1,100호 이상의 농가에 스마트농업 서비스 보급을 지원할 계획이다. 접수 기간은 2026년 1월 14일까지이며, 지원 내용과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농진원 홈페이지 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전년 대비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사업 목적에 맞춰 지원체계를 한층 고도화했다. 지원유형은 총 4개로, 컨소시엄 구성 방식과 확산 범위에 따라 차별화된 지원이 이뤄진다. 1개 기업과 50호 농가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