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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축평원 서울지원, ‘가축행복 도민만족 농장 컨설팅’ 최종보고회 개최

한우 유전능력 평가 컨설팅으로 농가 생산비 절감·탄소배출량 저감 기대

 

경기도와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은 지난 7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가축행복 도민만족 농장 컨설팅 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관계 공무원, 컨설팅 참여농가, 관할축협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컨설팅 사업에 대한 성과와 농가별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사업 시행 2년 차인 올해는 경기 북부 소규모 한우농가 중 출하 성적은 미흡하지만 개선 의지가 높은 33개 농가를 선발해 한우 유전능력 평가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

 

한우 유전능력 평가 컨설팅은 한우 모근을 채취해 육량, 육질 등 개체별 경제형질을 분석하고 사양 지표를 제공함으로써 도내 한우농가 소득증대를 도모하고자 양 기관이 협력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축평원에서 운영 중인 ‘농가 유형 분석 모델(KAPE-TI)’을 활용, 농가의 등급·이력, 정액 정보, 경제형질 정보 등을 종합적으로 진단한 후 적합한 사양 지표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며, 사업 참여 농가는 컨설팅을 바탕으로 우량암소 진단과 번식, 비육 선택기준 제공, KPN(보증씨수소 고유번호) 최적 매칭, 거세우의 사육 지속 여부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최종보고회에서 발표된 참여농가의 출하성적을 보면 전년 대비 1++등급 출현율이 10%p상승, A등급 출현율 또한 7%p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유전체 분석으로 능력이 떨어지는 개체를 조기에 도태할 경우, 1두당 약 140만원의 생산비 절감과 4,248kgCO2eq의 탄소배출량 저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윤갑석 축평원 서울지원장은 “앞으로도 한우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가 유형별 맞춤형 사양관리와 피드백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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