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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 창업기업에게 우수한 디지털 일자리 제공

실용화재단, 농업분야 유망기업 청년취업지원사업 추진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코로나19로 상황이 어려운 농식품 벤처창업 기업의 성공적인 사업화 지원을 위해 ‘2021 농업분야 유망기업 청년취업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사업은 청년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벤처기업에는 IT분야 우수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정부가 인건비를 지원하여 고용시장을 활성화 하는 사업이다.

 

동 사업은 7년 이내 농식품벤처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기업은 정규직을 채용해야 한다. 기업이 채용하는 청년의 경우, (나이) 만 18세 ∼ 39세 이하, (근무시간) 주 15시간 ∼ 40시간, (4대보험) 가입필수, (취업상태) 채용일 현재 취업 중이 아닌자 이어야 한다.


지원규모는 참여청년 100명으로 기업당 최대 5명 선착순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내용으로는 협약일 이후 신규 채용한 청년 1명당 181.8만원(90%)을 지원하고, 기업은 20.2만원(10%)를 부담하여 최대 6개월까지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2일부터 16일까지이며, 농식품창업정보망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2020년 재단이 시행한 ‘청년 디지털 일자리 지원 사업’ 참여기업의 채용결과를 살펴보면 65개의 기업에서 228명의 채용을 완료했으며, 이 중 108명(47.4%)은 정규직으로 채용 및 전환되어,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 효과가 발생한바 있다.

 

재단의 담당자는 “올해의 경우 전년에 비해 규모는 줄었지만 정규직을 대상으로 한다는 점이 다르다”며, “앞으로 농식품 분야에서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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