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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홍 농진청장, 전국 도농업기술원장 업무협의회 주재 

과수화상병 사전 예방 강조…농업 현안 해결 위한 협조 당부


박병홍 농촌진흥청장은 22일 본청 영농종합상황실에서 전국 도(道) 농업기술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의회 영상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영상회의에는 농진청장, 차장, 대변인 등 관계관 9명이 대면으로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의회는 지난 4일 박병홍 청장 취임 후 처음으로 전국 농업기술원장들과 만나 각 도 농업기술원이 올해 추진한 주요업무 실적을 듣고 내년도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 청장은 각 농업기술원의 주요 당면 현안인 △과수화상병 사전예방 △겨울철 기상재해 대응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추진  등에 관한 의견을 나누고, 기관 간 협력을 당부했다.    

 

박병홍 청장은 “과수화상병 확산을 막기 위한 사전 예찰과 방제에 주력하고, 내년부터 전국 과수 재배지를 대상으로 약제 방제와 예찰 횟수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또한 “도 농업기술원과 지역의 대학을 과수화상병 진단·예찰기관으로 지정하여 현장 중심의 방제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박 청장은 농업·농촌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지원 노력을 강조하며 “농작물 재해, 병해충 예찰·방제 등을 위한 기술적 대책이 영농 현장에서 실행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고, 현장에 필요한 기술이 신속하게 전달되어 실질적으로 활용되는지 점검하는 체계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미래를 대비한 기술개발과 확산에 대해 언급하고 “디지털농업기술, 탄소저감 기술이 도 농업기술원과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거점으로 현장에 확산될 수 있도록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불어 12월말부터 내년 3월까지 열리는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집합교육을 할 때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방역 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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