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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농업기술실용화지원 대상업체 181곳 선정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시제품 제작지원 업체당 지원한도도 상향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올해 3단계 평가를 거쳐 ‘2019 농업기술실용화지원사업’ 대상업체 181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농업기술실용화지원사업’은 농촌진흥청, 지방농촌진흥기관 및 재단을 통해 이전받은 R&D(연구개발)성과 또는 농업인·농식품산업체가 보유한 우수기술의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실용화재단은  특허창출부터 시제품제작, 제품공정 개선을 거쳐 판로개척 및 수출지원까지 사업화 전주기를 지원하는 농업기술실용화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해 왔다.


올해부터는 농식품산업체가 더욱 큰 성과를 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시제품 제작지원의 경우 업체당 지원한도를 8천만원 → 2억원으로 대폭 상향했고, 제품공정개선지원도 4억원 → 4억9천만원으로 손질했다. 


또한 전략제품 육성을 위해서 자동 후속사업 연계 프로그램(All-round Support Track)을 신설하여 매출과 신규 인력 창출 우수업체의 경우는 제품공정개선지원, 판로지원사업 등의 후속 사업으로 자동 연계지원 되도록 했다.


박철웅 이사장은 “올 해 지원사업을 통해 지원업체들의 혁신성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앞으로 재단 지원업체의 매출향상 및 새로운 일자리 창출 등 실질적인 성과도 향상되도록 지원사업을 계속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재단은 지속적인 사업비 확대 및 신규사업 확장 등을 통해 지난 2011년부터 2018년까지 약 814개 과제에 523억원을 지원하여 영세한 농산업체가 농식품 분야 기술사업화를 이루는데 크게 기여했다.
이 사업을 통해 지원제품 매출액 총 979억원, 신규 일자리도 1,373명을 창출하는 성과를 얻었다. 또한 사업화 성공률을 2010년 16.1%에서 2018년에는 선진국 수준인 42.7%까지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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