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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축협에 스마트 전자경매 가축시장 정식 개장

농협 축산경제, ‘스마트 가축시장 경매 플랫폼’ 본격 도입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 축산경제는 22일 경남 하동축협에 스마트 전자경매 가축시장을 정식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협에서 개발한‘스마트 가축시장 경매 플랫폼’을 활용하면 스마트폰을 통해 ▲경매 응찰 ▲경매 실황 관전 ▲경매 안내 등 손쉽게 생우 거래 관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경매 편의성을 제고할 수 있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스마트 가축시장 경매 플랫폼은 운영 축협과 축산농가 모두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라며 “이번 하동축협 스마트 전자경매 가축시장 개장으로 가축시장의 축산유통 혁신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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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사과, ‘프리미엄·다품종·소용량’으로 돌파구 찾는다
30·40대 단맛·식감, 50·60대 식감·향 중시…연령대별 특화 필요 1·2인 가구 증가따라 1~2kg 소포장·3kg 소용량 제품 선호 산지 공동브랜드와 연계 디지털 마케팅동 강화해야 농식품산지유통연구원(원장 안재경)은 한국사과연합회(회장 서병진)의 의뢰로 수행한 ‘사과 품종별 경쟁력 강화 방안 연구’ 최종보고서를 발간하고, 국산 사과 산업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 전략으로 △프리미엄화, △품종 특성에 맞는 마케팅 전략, △연령대별 특화 전략을 제시했다. 이번 연구는 사과 산업을 둘러싼 재배·유통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품종별 생산·출하 실적 분석, 소비자 설문조사와 관능평가, 산지유통센터(APC) 운영 데이터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품종별 경쟁력을 진단하고, 정책·사업 추진 방향을 도출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국내 사과 재배면적은 약 3만 3천ha, 생산량은 약 46만 톤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으나, 후지 중심의 품종 편중과 출하시기 집중으로 가격 변동성이 확대되고 시장 대응력이 취약한 구조인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일부 중·조생종 및 국산 신품종은 당도·산도·경도 등 품질 특성과 관능평가에서 후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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