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0 (토)

  • 흐림동두천 6.6℃
  • 흐림강릉 9.5℃
  • 흐림서울 8.2℃
  • 구름많음대전 5.7℃
  • 박무대구 1.6℃
  • 박무울산 8.2℃
  • 흐림광주 8.6℃
  • 맑음부산 13.3℃
  • 흐림고창 13.5℃
  • 흐림제주 14.2℃
  • 흐림강화 8.6℃
  • 흐림보은 1.3℃
  • 흐림금산 1.9℃
  • 구름많음강진군 6.0℃
  • 맑음경주시 3.5℃
  • 맑음거제 7.2℃
기상청 제공

축평원 광주전남, 코로나 극복 ‘행복한 문화충천’ 행사

여성공감 메아리단 주도하에 직원들 피로감·우울감 극복나서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지원장 김종익)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직원의 피로감과 우울감을 극복하고, 직원의 활력충전과 정서 안정을 위해 여성공감 메아리단(단장 권하정)의 주도하에 지난 14일 ‘행복한 문화충전 대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광주·전남 지역에 근무하는 직원 6명이 참석했고, 먼저 지원청사에서 변화하는 문화 콘텐츠 양상과 다양한 종류의 문화공연을 설명하는 시간을 갖고, 광주문화예술회관으로 이동하여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피아노포르테의 호흡’ 공연을 관람했다.

 

공연 관람 후 상호 소감을 공유하고 향후 문화충전 행사가 지속적으로 운영되기를 희망하였으며, 행사에 참석한 직원 대다수가 “공연 관람을 통해 충분한 정서적 휴식을 취하고, 에너지를 재충전할 기회가 되었다”며 만족했다.


여성공감 메아리단은 지난 2월에 출범하여 헌혈행사 및 ESG 활성화 대회를 개최하는 등 공공기관으로써 책임경영을 실천하고 조직문화를 발전하기 위해 다각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종익 지원장은 “현 근무 여건상 모든 직원들이 공연에 참석하진 못했지만 추후 여성 메아리단과 협의를 통하여 순차적으로 모든 직원이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직원의 활력과 업무 효율성을 증진하고 안전사고 예방에도 기여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배너

관련기사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국산 사과, ‘프리미엄·다품종·소용량’으로 돌파구 찾는다
30·40대 단맛·식감, 50·60대 식감·향 중시…연령대별 특화 필요 1·2인 가구 증가따라 1~2kg 소포장·3kg 소용량 제품 선호 산지 공동브랜드와 연계 디지털 마케팅동 강화해야 농식품산지유통연구원(원장 안재경)은 한국사과연합회(회장 서병진)의 의뢰로 수행한 ‘사과 품종별 경쟁력 강화 방안 연구’ 최종보고서를 발간하고, 국산 사과 산업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 전략으로 △프리미엄화, △품종 특성에 맞는 마케팅 전략, △연령대별 특화 전략을 제시했다. 이번 연구는 사과 산업을 둘러싼 재배·유통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품종별 생산·출하 실적 분석, 소비자 설문조사와 관능평가, 산지유통센터(APC) 운영 데이터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품종별 경쟁력을 진단하고, 정책·사업 추진 방향을 도출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국내 사과 재배면적은 약 3만 3천ha, 생산량은 약 46만 톤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으나, 후지 중심의 품종 편중과 출하시기 집중으로 가격 변동성이 확대되고 시장 대응력이 취약한 구조인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일부 중·조생종 및 국산 신품종은 당도·산도·경도 등 품질 특성과 관능평가에서 후지에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