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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화재단, 민간육종단지 기업들과 코로나 고통 분담

작년부터 임대료 인하·전기료 감면 등 경제적 지원

전입주기업 대상 종자창고 저온 냉각기 설치 완료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코로나로 인하여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민간육종연구단지 내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작년부터 지속적인 지원을 통하여 고통을 분담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재단은 작년부터 입주기업 월간 임대료 인하와 공동전시포 전기료 감면과 같은 경제적 지원과 기업 내 방역 서비스 및 방역물품 전달 등 다양한 지원책을 이어가고 있다.


품종육성을 위한 종자창고 저온 냉각기를 금년 상반기에 전입주기업(18社)을 대상으로 설치 완료했다.


‘2021 국제종자박람회’ 준비와 입주기업 품종육성 및 운영비 절감을 위해 전북도와 김제시의 공동재원으로 대형 트랙터, 목재파쇄기 등 8종 11대의 임대용 농기계를 추가 구입함으로 입주기업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할 수 있게 되었다.

 

입주기업 관계자는 소규모 종자기업에게 재단의 다양한 지원은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감사해하며, 앞으로도 김제시와 재단에 계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앞으로도 재단은 인력난을 겪고 있는 입주기업의 어려움을 실질적으로 해소하기 위하여 대형 농기계 임대 시 운용 전문인력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철웅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시기에 민간육종연구단지에 입주한 종자기업들이 종자산업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하며, “재단과 종자기업 간의 상생을 통하여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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