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5 (수)

  • 맑음동두천 10.3℃
  • 구름많음강릉 9.5℃
  • 연무서울 13.5℃
  • 구름많음대전 11.6℃
  • 구름많음대구 10.0℃
  • 구름많음울산 12.5℃
  • 구름많음광주 12.3℃
  • 흐림부산 14.2℃
  • 구름많음고창 7.9℃
  • 흐림제주 14.5℃
  • 맑음강화 10.9℃
  • 구름많음보은 8.3℃
  • 구름많음금산 9.9℃
  • 흐림강진군 12.4℃
  • 구름많음경주시 12.8℃
  • 구름많음거제 14.2℃
기상청 제공

봄감자, 심기 30일전 그늘에서 싹 틔운 후 심어야

농진청, 올바른 씨감자관리와 싹틔우기 방법 소개
검은무늬썩음병 등 토양병해 예방…수확량도 더 늘어

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은 봄감자 파종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올바른 씨감자 관리와 싹틔우기 방법을 소개했다.

 

중남부 지방에서는 봄감자를 3월 중순∼4월 상순에 파종하여 여름 장마 전 수확하기 때문에 생육기간을 늘리고 수확량을 많게 하려면 그늘에서 씨감자 싹을 틔운 후에 심는 것이 좋다.

 

씨감자 싹을 틔워서 심으면 땅속에서 싹트는 시간을 줄일 수 있어 생육 초기 검은무늬썩음병 등 토양병해를 예방하고, 생육기간을 20∼30일 더 확보해 수확량이 증가한다.

 

농가에서는 공급받은 씨감자가 상하거나 속이 검게 변한(흑색심부)* 증상이 보이는지 꼼꼼하게 확인한 다음 심기 20∼30일 전에 그늘에서 싹틔우기를 시작한다.

 

직사광선이 들지 않도록 30∼50% 차광막을 덮은 온실이나 비닐하우스에서 씨감자 싹을 틔운다. 파종에 알맞은 싹의 길이는 1∼2cm 이내이다. 

 

 

씨감자를 두꺼운 부직포나 스티로폼이 깔린 바닥에 얇게 깔아놓거나 바람이 잘 통하는 상자에 담아 2∼3단 엇갈려 쌓고 햇빛을 골고루 받을 수 있도록 2∼3일에 한 번씩 위치를 바꿔준다. 

 

그늘 싹틔우기의 적정 온도는 15∼20도로, 낮에는 환기에 주의하고 밤에는 얼지 않도록 덮개를 씌워 보온해준다. 하루에 한두 번 바닥에 물을 뿌려 80∼90% 정도의 습도를 유지해주면 좋다.

 

씨감자를 자를 때는 눈이 많은 부분에서 아래 방향으로 잘라주고 한 쪽당 두 개 이상의 눈(맹아, 싹)이 들어가게 한다. 한 쪽당 적당한 무게는 30∼50g 정도이며 감자 크기에 따라 2∼4등분으로 잘라준다.

 

무름병, 바이러스 등 병 전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사용할 칼을 끓는 물에 담가 소독하는 것을 권장한다.

 

농촌진흥청 고령지농업연구소 김경호 소장은 “봄감자를 재배할 때 수확량을 늘리기 위해서는 감자 싹을 튼실하게 틔워서 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배너

관련기사



배너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축평원, 대학(원)생 대상 ‘축산유통 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축산유통 분야의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에 나선다. 축평원은 13일부터 ‘2026년 대학(원)생 축산유통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정책 제안과 사업화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 주제는 ‘이슈(트렌드) 도출 및 정책 제안’과 ‘사업화 아이디어’ 두 분야로, 축산유통에 관심 있는 대학생과 대학원생이라면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축산유통의 이해’ 교재를 기반으로 한 교육 영상도 제공된다. 해당 영상은 축산유통 온라인 학습 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4월 30일까지 한국품질경영학회 사무국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며, 심사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포함한 총 14점의 수상작이 선정된다. 총 상금 규모는 850만 원이다. 발표평가와 시상식은 5월 29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릴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향후 채용 시 활용 가능한 취업 가점이 부여되며, 축산유통대전 참여 기회와 시제품 제작 교육 연계 등 후속 지원도 제공된다. 박수진 원장은 “현장 중심의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미래 산업을 이끌 인재를 육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실제 산업과 정책에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