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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 창업기업에 투자하는 전문 액셀러레이터 선정

농진원, '24년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 60팀 내외 모집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 이하 ‘농진원’)은 ‘2024 농식품 기술창업 액셀러레이터 육성지원’ 사업을 수행할 6社의 액셀러레이터를 최종 선정하고, 6일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계속지원 액셀러레이터로 엠와이소셜컴퍼니(김정태 대표), 탭엔젤파트너스(박재현 대표), 킹슬리벤처스(이정훈 대표) 3社가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농진원은 금년도 신규 액셀러레이터로서 소풍벤처스(한상엽 대표), 씨엔티테크(전화성 대표), 더넥스트랩(유채선 대표)&스타트업리서치(이승혁 대표) 3社를 최종 선정했다.

 

2024년에는 총 6개의 농식품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60팀 내외의 농식품 분야 창업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현재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있는 액셀러레이터는 3개 사로, 각 프로그램별 신청페이지를 통해 접수중에 있으며, 나머지 프로그램 또한 순차적으로 3월 중 모집을 시작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농식품 전분야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예비창업팀 내지 업력 7년 이내의 스타트업으로, 공고문은 한국농업기술진흥원 홈페이지 및 농식품 창업정보망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농진원의 ‘농식품 기술창업 액셀러레이터 육성지원’ 사업은 농식품부가 주관하는 ‘농식품 벤처·창업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서, 2020년부터 농식품 전문 액셀러레이터를 발굴하고 육성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을 통해 ’22년 기준 42개 팀이 156억원, ’23년 47개 팀이 292억원의 직접/후속 투자유치를 지원 받았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안호근 원장은 “농식품 분야에 전문적으로 투자할 액셀러레이터를 육성함으로써 민·관 협업을 통한 농식품 벤처·창업 생태계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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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원,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 확산을 위한 컨소시엄 모집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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